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홍천군 지역 내 확산해 장애인 가정에도 확진 및 자가 격리를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홍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허종국)은 취약가구 및 격리해지 이후 가정에 방역서비스를 실시했다.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지역 내 장애인이 안전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정방역서비스를 진행한 것.
홍천군장애인복지관 지역복지과는 재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대상자, 복지관 이용자 등 격리해지 이후 가정을 우선으로 취약가구,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 14가정을 선정해 가정 안 방역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방역서비스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에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허종국 관장은 “이번 방역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에서 심리적인 안정을 찾아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