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음악원 ‘평화의 노래-부처님의 노래’
불교음악원 ‘평화의 노래-부처님의 노래’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4.19 0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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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불기2566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음악회 봉행…불음청년합창단 창립도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원장 박범훈)은 불기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기념 ‘평화의 노래-부처님의 노래’ 봉축음악회를 24일 오후 5시 봉은사 미륵전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불교음악원은 이번 음악회는 “조계종 최초의 성악을 전공한 청년 불자들로 이루어진 봉은사 ‘불음청년합창단’의 창단을 알리고, 전쟁 종식과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불음청년합창단은 음성공양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청년 포교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음악회는 청년 불자들과 성악 전공 청년 불자들로 구성된 봉은사 불음청년합창단이 새로운 시대의 희망인 청년들의 노래로 준비한다. 청년합창단의 하나 된 젊고 패기 있는 목소리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장엄한 무대가 기대된다.

불교음악원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100여명에 달하는 출연진이 함께 만드는 이번 음악회는 종교를 넘어 평화를 통한 치유를 기원하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음악회는 박범훈 불교음악원 원장이 총감독을 맡고, 지휘는 이우진(불음청년합창단 지휘자), 지휘에는 박천지(불교음악원 총지휘자) 씨가 맡았다. 연주는 봉은국악합주단이 맡는다.

봉축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음악원이 공동주관한다.

문의: 02)3218-4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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