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전 원로의장 세민 대종사가 16일 백만원력 불사 기금 1,000만원을 희사했다.
16일 세민 대종사의 상좌인 총무원 홍보국장 진호 스님은 스님을 대신해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원행 스님(총무원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진호 스님에게 “큰스님은 종단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종도를 훌륭히 이끌어 주시고 원로의장임기 5년을 마치셨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클 텐데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큰스님께 종단에 큰 힘이 되었다고 감사 뜻을 전해달라.”고 했다.
홍보국장 진호 스님은 “종단 핵심 종책 사업에 원력을 보태고자 작지만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부원장 도각 스님을 대신 보내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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