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사 대웅전 종각 등 불타...축구장 203개 면적 전소
2달여 만에 다시 발생한 경북 울진 산불에 조계종이 긴급구호를 시작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보인 스님)은 29일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 긴급구호 선발조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산불은 28일 낮12시께 도로공사 현장에서 용접 불티로 시작돼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 말사 보광사 대웅전과 축구장 203개에 면적인 산림 145ha을 태웠다.
조계종은 이번 울진 산불 사찰 피해 관련 네이버 해피빈 긴급 모금 활동등을 한다. 산불 사찰 피해 복구 모금 후원은 온라인 모금(하나은행 271-910006-64104 예금주 : 조계종사회복지재단)으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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