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서울 출발 후 달라이라마 등 친견..마지막 순례
생명탈핵실크로드(단장 이원영)가 한반도를 출발한 지 5년 만에 로마 바티칸에 도착한다.
앞서 이원영 교수 등 순례단은 2017년 5월 서울을 출발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10여 개 나라를 거쳐 티베트 달라이라마를 친견했다.
해외 걷기 중 국내 체류 때는 '2020 동해안 탈핵 걷기' 등을 통해서 동해안 탈핵 순례를 하기도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탈핵순례는 오는 25일 독일 뮌헨에서 다시 시작한다. 순례단은 다음달 19일 밀라노, 오는 8월 5일 플로렌스 등을 거쳐서 8월 23일 로마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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