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양주나리공원 '제18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
경기북부 지역 불교계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제18회 경기북부음악예술제를 오는 9일 양주나리공원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완전 종식과 우크라이나 등 전쟁 희생자를 위로하는 위령재를 식전행사로, 홍고와 살풀이 연꽃 춤과 경기북부 각 불교사암연합회의 연합합창단, 국악관현악단 공연을 한다.
또, 제1대 미스터트롯 가수 이찬원과 은가은, 김나희가 꾸미는 미니콘서트를 통해서 문화가 숨쉬고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울어지는 문화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봉행위원장 초격 스님(조계종 봉선사 주지)과 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상진 스님(청련사 주지)은 "종교와 문화가 어울어지는 경기북부음악예술제는 코로나19를 넘어서 미래의 희망을 노래하고 함께한 모두에게 일상을 되찾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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