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주제로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주제로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7.11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2일, 세텍 컨벤션홀·줌 웨비나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다미주 이론 개발자 스티븐 W. 포지스 등 해외 연사 3인 참여
뉴욕의 정신분석가 권혜경 박사, 서광 스님 등 국내 상담심리 권위자 5인도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가 10월 1일과 2일 세텍 컨벤션홀과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올해 컨퍼런스 주제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 2022서울릴랙스위크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2019년 시작한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올해 4년차이다. 국내외 마음챙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을 전하고 있다.

이번 명상 컨퍼런스는 뇌과학자와 마음챙김을 통한 심리치유 방법을 개발한 해외 연사 3명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신분석가 및 국내에서 마음챙김 명상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사 5명 등 모두 8명이 참여한다.

첫날은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이튿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키우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연사는 △인디애나대학 킨제이연구소 산하 트라우마연구센터를 이끄는 정신의학 교수로 다미주 이론을 개발한 스티븐 W. 포지스(Stephen W. Porges) △네덜란드 흐로닝엔 통합정신과센터 공동설립자이자 마음챙김에 기반한 자비로운 삶(MBCL)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한 에릭 반 덴 브링크(Eric Van Den Brink) △최초의 임상 적응과 비임상 훈련 프로그램인 MSC(Mindful Self-Compassion) △교사 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핵심 공헌자 크리스틴 브렐러(Christine Braehler)이다.

한국의 연사는 △뉴욕의 정신분석가로 상담 플랫폼 카운슬러 코리아의 창립자 권혜경 박사 △(사)한국명상심리상담연구원 원장이자 마음챙김 자기연민(MSC) 프로그램을 최초로 한국에 도입한 서광 스님 △조현병과 강박증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인 뇌영상학 전문가인 권준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교수 △나우리심리상담연구소 소장으로 재난심리지원단을 구성해 국가적 재난 발생 시 심리학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이규미 아주대학교 명예교수 △한국건강심리학회 산하 마음챙김-긍정심리연구회 회장이자 서울심리지원동북센터장는 김정호 덕성여자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등이다.

해외 연사의 라이브 토크도 진행한다. 첫날은 권혜경 박사와 컨퍼런스 사회를 맡은 유투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최설민 크리에이터가 ‘트라우마가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를 나누며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둘째 날은 크리스틴 브렐러와 서광 스님이 함께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심리방역의 대안을 이야기한다.

2022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relaxweek.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접수 중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