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식중독 세균 신속진단 관련 기술 공유 등
[뉴스렙]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4일 오후 2시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보건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로회에서 심원보 교수는 ‘식중독 세균 신속 진단 관련 최신 기술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현장 신속진단법 개발에도 활용된 ‘등온핵산증폭기술을 이용한 식중독균 현장 측정법’을 설명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현장 진단 기술에서 정확성과 신속성을 겸비한 분자진단기술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최신 연구 동향과 분석 신기술을 파악하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속적으로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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