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바로타 B5 노선 15일부터 전면 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바로타 B5 노선 15일부터 전면 개편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7.14 1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운행횟수 증편, 생활권 간 접근성 향상 등 시민 이동편의 증진 기대
▲ 세종도시교통공사, 바로타 B5 노선 15일부터 전면 개편 운행

[뉴스렙]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규 입주지역의 교통수요 해소와 생활권 간 접근성 향상을 위해 바로타 B5노선의 운행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전면 개편해 운행에 들어가는 바로타 B5노선은 기존의 내부순환 보조 노선 성격을 탈피해 1생활권과 4생활권을 연결하고 집현동 신규 입주지역을 운행하는 등의 운행경로를 넓혔으며 양방향 62회 운행에서 108회 운행으로 증편하는 등 시민 접근성 향상에 주안점을 뒀다.

이에 따라 기존 B5번 운행경로인 세종터미널~종촌동~아름동~누리동~소담동~보람동~세종터미널 노선이 세종터미널~아름동~도담동~반곡동~집현동~소담동~보람동~세종터미널 노선으로 확대 변경된다.

또한, 운행시간과 배차간격도 변경된다.

운행시간은 기존 평일 7시 5분에서 20시 10분까지였던 시간을 평일과 주말 모두 6시5분부터 오후 11시7분까지 확대하며 배차간격은 기존 20~40분인 것을 15분~20분으로 줄였다.

이번 바로타 B5노선 전면 개편을 통해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웠던 신규 입주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보이며 출퇴근시간대 절재로 구간 자가용 교통수요를 B5노선으로 전환해 세종시 교통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기존 바로타 B5노선 운행은 긴 배차시간 간격과 B0노선 중복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많이 낮았다”며 “이번 B5노선 전면 개편으로 생활권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