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불교박람회 29일부터 나흘간 개최
서울국제불교박람회 29일부터 나흘간 개최
  • 이기문
  • 승인 2022.09.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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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제공.



‘2022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리추얼; 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을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공식 누리집(http://www.bexpo.kr)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개 업체가 300개 부스에서 △주거 △차·다기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등 6개 부문의 불교·전통문화 상품을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다.

세 개의 주제전에서는 다양한 ‘의식(儀式)’의 형태를 만날 수 있다.

1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화엄사, 은해사, 부석사 세 사찰의 괘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행자즉불, 수행자가 곧 부처라’가 열린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괘불을 향해 절을 하면 그 모습이 스크린에 수행자 모습으로 나타나는 참여형 전시다. 박람회 기간 1만 배를 달성하면 참가자 이름으로 태풍과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성금을 기부한다.

2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임석환 불화장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초대전 ‘나는 붓다를 보았다’전이 열린다. 3미터에 달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사불선(寫佛禪) 수행의 개념과 의미를 소개한다.

3관에서는 ‘108사찰 콘텐츠 & 전통문화 우수상품 공모전’이 열린다. 전국 16개 사찰이 개발한 문화상품과 순천 송광사 주지 자공 스님의 ‘빨간 목탁’ 등 ‘제8회 전통문화 우수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판매한다.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사진 제공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포스터.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제공.

‘2022 서울국제불교박람회’가 ‘리추얼; Ritual 내 삶이 바뀌는 시간’을 주제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와 공식 누리집(http://www.bexpo.kr)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개 업체가 300개 부스에서 △주거 △차·다기 △사찰음식 △예술·문화상품 △수행·사회활동 △문화서비스 등 6개 부문의 불교·전통문화 상품을 선보인다. 역대 최대 규모다.

세 개의 주제전에서는 다양한 ‘의식(儀式)’의 형태를 만날 수 있다.

1관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화엄사, 은해사, 부석사 세 사찰의 괘불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이는 ‘행자즉불, 수행자가 곧 부처라’가 열린다.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이 괘불을 향해 절을 하면 그 모습이 스크린에 수행자 모습으로 나타나는 참여형 전시다. 박람회 기간 1만 배를 달성하면 참가자 이름으로 태풍과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에게 성금을 기부한다.

2관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임석환 불화장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초대전 ‘나는 붓다를 보았다’전이 열린다. 3미터에 달하는 작품을 중심으로 사불선(寫佛禪) 수행의 개념과 의미를 소개한다.

3관에서는 ‘108사찰 콘텐츠 & 전통문화 우수상품 공모전’이 열린다. 전국 16개 사찰이 개발한 문화상품과 순천 송광사 주지 자공 스님의 ‘빨간 목탁’ 등 ‘제8회 전통문화 우수상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판매한다.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사진 제공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2021서울국제불교박람회 현장. 사진 제공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

이밖에 태국의 불교의례를 소개하는 ‘국가초청전’, 합리적인 가격의 불교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50만원전’, 전통예술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회화, 조각, 설치, 미디어, 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붓다아트페어’도 함께 열린다. ‘붓다아트페어’에서는 매일 2~3차례 도슨트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별강연과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장 무대에서는 유명 스님과 연사 초청 법문, BBS불교방송의 ‘원영 스님의 불교대백과’와 ‘오늘도 두근두근 광우입니다’ 공개방송,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사찰음식 시연’과 ‘한국 전통사찰 순례 회향식’,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의 ‘마음 愛 몸짓’, 대한불교청년회의 ‘종교평화와 상생을 위한 강연’ 등이 진행된다. 누리집에서는 매일 오전 10시 온라인 릴레이 강의가 이어진다.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야외에서는 △불교와 한국전통문화체험 △명상 플래시몹 아트프로젝트 ‘싯 포 피스(Sit for Peace)’ 전시 △참가자들과 함께 만드는 네버엔딩 만다라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사무국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와 협업해 사전 신청한 10개 업체의 상품과 작품을 실시간 홍보·판매하고, 공식 누리집에서 전통문화우수상품 수상작에 대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2022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전체 프로그램과 세부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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