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강화 전등사에 모인 이주민들
3년 만에 강화 전등사에 모인 이주민들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2.09.19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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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이주민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 성료




3년 만에 베트남 들 이주민들이 강화 전등사에 모여 축제를 벌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18일 제17회 이주민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네팔, 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키르키스탄 등 10여 개국 수도권지역 이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코로나19로 멈춰진 지 3년 만의 일이다.

주지 여암 스님은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해 3년 만에 만나게 되니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오늘 모인 우리는 깊은 인연을 가진 친구들이라며 “오늘 만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고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와 함께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찰병원의 무료진료.



문화공연은 강화춤사랑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베트남 민속무용을 비롯하여 네팔, 태국, 필리핀, 방글라데시 줌머연대 민속춤, 키르키스탄, 미얀마 전통공연, 한국전통무용, 김포가족센터 이주여성 부채춤, 스리랑카 전통춤, 저스트원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다. 각 나라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이주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참가한 700여명의 이주민들은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무료진료와 경찰병원의 안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무료진료를 받았다. 또 주재희 약손 봉사단의 발 마사지를 받으면서 아픈 몸과 마음을 돌보았다. 템플스테이와 단주 만들기, 한국전통혼례복 체험, 강화가족센터, 한국 전통복 체험 및 사진 찍기, 119안전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3년 만에 베트남 들 이주민들이 강화 전등사에 모여 축제를 벌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18일 제17회 이주민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네팔, 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키르키스탄 등 10여 개국 수도권지역 이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코로나19로 멈춰진 지 3년 만의 일이다.

주지 여암 스님은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해 3년 만에 만나게 되니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오늘 모인 우리는 깊은 인연을 가진 친구들이라며 “오늘 만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고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와 함께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찰병원의 무료진료.
경찰병원의 무료진료.

문화공연은 강화춤사랑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베트남 민속무용을 비롯하여 네팔, 태국, 필리핀, 방글라데시 줌머연대 민속춤, 키르키스탄, 미얀마 전통공연, 한국전통무용, 김포가족센터 이주여성 부채춤, 스리랑카 전통춤, 저스트원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다. 각 나라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이주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참가한 700여명의 이주민들은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무료진료와 경찰병원의 안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무료진료를 받았다. 또 주재희 약손 봉사단의 발 마사지를 받으면서 아픈 몸과 마음을 돌보았다. 템플스테이와 단주 만들기, 한국전통혼례복 체험, 강화가족센터, 한국 전통복 체험 및 사진 찍기, 119안전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3년 만에 베트남 들 이주민들이 강화 전등사에 모여 축제를 벌였다.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주지 여암 스님)는 18일 제17회 이주민문화축제 ‘아시아는 친구’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네팔, 필리핀,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태국, 키르키스탄 등 10여 개국 수도권지역 이주민 7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코로나19로 멈춰진 지 3년 만의 일이다.

주지 여암 스님은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해 3년 만에 만나게 되니 매우 기쁘고 반갑다”며 “오늘 모인 우리는 깊은 인연을 가진 친구들이라며 “오늘 만난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고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와 함께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찰병원의 무료진료.



문화공연은 강화춤사랑의 난타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베트남 민속무용을 비롯하여 네팔, 태국, 필리핀, 방글라데시 줌머연대 민속춤, 키르키스탄, 미얀마 전통공연, 한국전통무용, 김포가족센터 이주여성 부채춤, 스리랑카 전통춤, 저스트원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다. 각 나라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이주민들은 큰 박수와 환호를 보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참가한 700여명의 이주민들은 동국대학교 한방병원 무료진료와 경찰병원의 안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무료진료를 받았다. 또 주재희 약손 봉사단의 발 마사지를 받으면서 아픈 몸과 마음을 돌보았다. 템플스테이와 단주 만들기, 한국전통혼례복 체험, 강화가족센터, 한국 전통복 체험 및 사진 찍기, 119안전 소방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베트남 뚜완 씨는 “친구 따라왔는데 내과 진료도 받고 한복을 입고 사진도 찍었다”며 “주변 경치가 예쁘고 공연도 재밌었다.”고 말했다. 또 태국 펜 씨는 “이주민 문화축제에는 처음 참석했는데, 전등사가 너무 아름답고 여러 가지 체험이 재밌었다.”면서 “내년에도 참석하고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등사는 참가한 700명의 이주민들에게 점심으로 도시락과 과일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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