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제2차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2.09.20 1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 스마트 제조 분야 14개 기업 대표단 방문, 기술협력 확대
▲ 울산광역시청

[뉴스렙]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0일 오전 10시 머큐어앰배서더울산 마르세유홀에서 ‘제2차 한-영 글로벌 네트워크 및 경제자유구역 혁신 교류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롯데호텔울산에서 열린 제1차 교류회에 이은 두 번째 해외 교류 행사로 영국 기업단, 경자구역 입주기업, 주한영국 대사관, 울산경자청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영국 스마트 제조 분야 14개 기업대표단이 울산을 방문해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과 기술 교류와 국제 동반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소개 및 1차 교류회 성과 보고 입주기업 소개 영국 기업 소개 기업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비2비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국 참가기업 중 아이쓰리디 로보틱스와 입주기업 ㈜쓰리디 솔루션이 상호 협력과 연결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 기술 협력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국의 협력 동반자들과 해외시장 진출 협력 해외시장 진출 기회 제공 및 애로기술 문제 협력 국제공동기술개발과제 발굴 및 신규 사업 발굴 협력 등이다.

참고로 지난 7월 6일 개최한 제1차 교류회에서는 영국의 11개 수소 기업이 울산을 방문해 울산의 수소 기업들과 비즈니스 상담, 참가 기업간 연결망 구축 등 추가 기술 교류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입주기업-해외기업이 친환경 수소 공급망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참가기업 중 3개사는 영국 기업과 국제 공동연구과제 참여를 기획 중이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내년에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입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더욱 내실 있는 사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양국의 잘 구축된 동반관계를 통해 입주기업이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에도 참여해 기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