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심인당(주교 경당 정사․대구 수성구 수성4가) 풍물팀이 7월 31일 KBS 1TV ‘오천만의 1급비밀’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는 시경풍물팀 지도를 맡고 있는 최대 악기연주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김흥조 선생의 독보적인 기술시범과 시경풍물팀과 함께 어우러져 펼친 풍물한마당 장면 등이 방영됐다.
2년 전 문을 연 시경풍물팀의 지도를 맡고 있는 김흥조 선생은 사할린교포, 어려운 이웃과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위한 위문잔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신이 지닌 풍물실력을 회향해 오고 있다. 시경풍물패는 불교계 행사뿐만 아니라 대구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해 대구시민들로부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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