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국제포교사회(회장 이재홍)는 지난 9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공연장에서 ‘제4회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네팔, 태국, 스리랑카,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에서 온 근로자 16명이 참여했다. 금상을 수상한 네팔 참가자는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삶을 위한 부처님 말씀’을 주제로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발표했다. 다수의 발표자는 자기 나라 전통 옷과 모자 등을 갖추고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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