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홍보물 배부 등
[뉴스렙] 울산시는 28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개인형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및 안전신문고 집중신고 기간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는 공무원과 안전보안관 20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물 등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홍보 내용은 개인형 이동장치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3단계 행동 수칙과 안전신문고 집중신고기간 홍보 등이다.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3단계 행동수칙은 이용 전 나를 보호하는 안전용품 착용 이용 중 사고를 예방하는 주행습관 이용 후 타인을 배려하는 주차매너를 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교통수단으로 최고속도 25㎞/h 미만, 자체중량이 30㎏미만인 전동키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기자전거를 말한다.
최근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 이용자가 급증하는 만큼 교통사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사회 안전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로 원동기면허 이상 취득자 이용 한정, 보호장구 미착용과 2명 이상 탑승 시 범칙금 부과 등 안전 제도가 강화됐다”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을 위해 3단계 행동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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