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4개 분야 15편 수상작 선정
[뉴스렙] 경상남도는 도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2 경상남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15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카드뉴스, 동영상, 포스터, 사진 등 4개 분야에 대한 인권작품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도는 경남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인권지향성, 창의성, 홍보활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분야에서 총 15편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분야별 최우수작으로는 카드뉴스 ‘장애인도 소비자다’, 포스터 ‘인권 하모니’, 사진 ‘시골 어르신을 도우며’가 선정됐다.
최우수작에 대해서는 도지사상 및 시상금 5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며 우수작과 장려작에도 각 30만원과 2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수상 작품들은 경남도 행정기관 등에 순회 전시하고 추후 각종 인권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원 경남도 행정혁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속 인권가치를 제고해 인권공동체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경남도민 인권증진을 위해 다양한 인권교육과 인권정책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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