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기반, 스마트도시 인천’… 스마트국토엑스포서 선보여
‘데이터기반, 스마트도시 인천’… 스마트국토엑스포서 선보여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2.10.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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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전시회 참가
▲ ‘데이터기반, 스마트도시 인천’… 스마트국토엑스포서 선보여

[뉴스렙] 인천광역시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22 스마트국토엑스포’에 ‘디지털 트윈국토 1차 시범사업’의 우수지자체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트윈국토 1차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인천시를 비롯한 5곳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국비 7억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을 투입해 ‘디지털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을 구축했다.

‘디지털트윈 기반 화재대응 현장지휘 통합플랫폼’은 공단소방서 관할지역의 출동 차량 정밀 위치, 위험화학시설물의 3차원 데이터, 주변지역 CCTV 및 병상정보를 플랫폼에 연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화재 진압작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를 직접 시연하는 등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XR메타버스 인천이음 프로젝트’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모한‘5G콘텐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80억 등 총 142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인천국제공항, 개항장, 송도, 부평역 등 420만 제곱미터의 3차원 공간지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5G와 연계된 길 찾기, 관광, 쇼핑 등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인천광역시를 주관으로 네이버랩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2개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천시 홍보전시관에서는 시 도시브랜드담당관과 협업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도시 인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인천크래프트’게임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이번 전시회 참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메타버스 산업 및 IT 기술의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고 우리 시 스마트 기술의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인천을 만들어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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