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나흘간 열전 마무리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나흘간 열전 마무리
  • 이석만 기자
  • 승인 2022.11.01 0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 선수단 성취상·모범상 수상…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막 내려
▲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 나흘간 열전 마무리

[뉴스렙] 용인특례시 전역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이 31일 나흘간의 뜨거운 열전을 마무리했다.

4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2만여 생활체육인들이 출전해 1부와 2부로 나눠 총 24개 종목에서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1부의 성취상과 모범상은 용인시가, 경기력상은 수원시가 차지했다.

2부의 성취상은 광명시에, 모범상은 오산시에, 경기력상은 이천시에 돌아갔다.

특별상은 경기도테니스협회가 받았다.

성취상은 지난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비 경기력이 향상한 선수단에, 모범상은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이 된 선수단에, 경기력상은 종목별 종합 1위가 많은 선수단에 수여했다.

용인시 선수단은 각 종목에서도 활약했다.

축구·검도 종합 1위를 비롯해 탁구·배구·보디빌딩 종합 2위, 테니스·씨름 종합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실력을 뽐냈다.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폐회식은 이태원 사고 애도에 동참하기 위해 취소했다.

한편 이번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을 끝으로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2 용인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2 용인까지 총 5개 대회가 용인 전역에서 열렸다.

총 참가인원만 3만7천여명. 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최초로 개·폐회식을 TV로 생중계하고 AI 스포츠 중계 시스템 도입으로 안방에서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경기도체육대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회 안내서를 점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수어 통역사를 별도로 배치하는 등 장애인 선수를 위한 세심한 배려는 엄지를 치켜세우게 했다.

용인시민도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1000여명의 읍·면·동 서포터즈와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대회 운영과 선수단 지원, 교통정리 등에 힘써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열정과 진정한 스포츠맨십으로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용인특례시가 스포츠메카로 당당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