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전라북도는 전북농협,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철농산물 판촉‘제철제맛’제5탄으로 ‘꿀밤고구마’기획전을 준비했다.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북생생장터에서 판매한다.
‘제철제맛’은 숨겨진 고품질 전북 농산물을 발굴하고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품목을 선발해 전라북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전북생생장터에서 한정 기간 판매하는 기획전이다.
이번에 판매하는‘꿀밤고구마’는 김제시 공덕농협이 황토에서 계약재배한 농산물이다.
충분한 숙성으로 당도를 높이고 상처를 스스로 아물게하는 큐어링 처리를 한 것으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세척된 상태로 배송한다.
5kg, 1,670개 상자를 준비했으며 가격은 국내 쇼핑몰이나 전자상거래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판매는 선착순으로 전북생생장터에서만 진행한다.
NH농협은행, 전북은행 카드로 결제하면 10% 추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구매 제한은 1인 5박스까지이며 배송은 무료다.
고구마는 조선시대부터 구황작물로 재배했지만, 최근에는 효능과 맛이 좋아지면서 현대인에게 건강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또 섬유질과 식이섬유, 베타카로틴, 비타민 A,C,E가 풍부해 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특히 다양한 발암물질과 노폐물을 흡착해서 제거하는 기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전북생생장터는 전라북도가 운영하는 쇼핑몰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농축수산식품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며“도내에서 생산되고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지닌 고품질 고구마를 최대 50% 할인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