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조계사 대웅전…특별전시회도
대한불교조계종은 통합종단 출범 60주년 기념법회를 10일 오전 1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봉행한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0.27법난기념 행사에서 통합종단 출범 60주년을 맞아 한국불교의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겠다고 밝혔었다.
법회에는 조계종 원로의장 대원 스님 등 주요 종정 기관과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소임자 스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국비구니회, 서울 조계사와 봉은사 등도 동참한다.
법회는 삼귀의, 반야심경, 종헌 전문 낭독, 종정 법어, 기념사, 축사,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한다.
특별전시회도 마련한다. 사진과 문서 등 기록을 통해 지난 통합종단 60년을 돌아본다. 전시는 10일 기념법회 후 오전 11시 50분 개막 커팅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7일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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