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 순례 준비 착착
조계종 포교원, 순례 준비 착착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01.18 1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순례 개발 집중, 상월순례 지원, 외국 순례 조사

 

조계종 포교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순례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한불교포교원(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포교원장 범해 스님은 "새로운 신행 트렌드인 '순례 프로그램'으로 수행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스님은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인 올해 이를 기념하는 상월결사 인도 도보순례에 포교원도 동참을 계획하고 있다. 포교원은 지속적이고 전국적 순례 프로그램 개발과 수행을 통해서 전법교화 원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포교원은 지난해 허응당 보우의 길, 창원 용지호수의 길, 제주 관음 순례길, 경주 천년미소의 길, 부산 해수관음길, 원주 치악산 사유의 길을 개발했다.

포교원은 "개발한 전국 순례길은 실제 걷고 있다. 지역 포교사단이 관리하고 있다. 추후 전국 단위 포교단체가 1코스씩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이어서 "순례코스는 자료화해 책자를 만드는 것이 진행 중이다. 만들어진 코스가 제대로 활용·관리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포교원은 기자회견 후 별도로 "포교원에서는 기존 불교계에서 제안 혹은 개발해 온 아미타 48길과 한국불교문화사업단 33 관음성지 사찰을 포교원 순례길 개발에 참조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또 "외국 순례길은 현재로서는 기초자료 참조 단계이며 향후 우리 순례길 개발과의 적용이 구체화될 경우에 공식발표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포교원에서는 순례길 초기단계인 만큼 당분간 국내 순례길 개발에 집중하고 일정 수준 전국단위 순례길 네트워크가 구성한 뒤에 다양한 순례길 문화를 접목할 계획"이라고 했다.
 
포교원은 올해 청년대학생포교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1사찰이 1학교를 지원하는 '1사1교(1寺1校)' 종책을 진행한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알린 미래세대위원회도 포교원의 청년포교 활성화와 무관하지 않다.

포교원은 출가자 증가를 위해 교육원과 함께 힘쓸 계획이다. 

포교부장 선업 스님은 "교육원은 출가한 후, 포교원은 출가 전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교육원이 찾아갈 청년대학생 등 대상을 포교원이 선정해 함께 출가자 증가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교원은 불자 크리에이터 지원 등을 통한 포교 콘텐츠 개발, 전법단 활성화, 전법중심도량 활성화, 포교원력결집대회 등을 통해서 '신행 중심의 포교, 소통하는 전법지원, 포교역량 전문화'를 제고하겠다고 했다.

또, 올해 모바일신도증을 도입해 신도들의 이용 편의와 종단과 사찰의 신도관리에 효율을 높인다. 모바일신도증은 전국 신도 동시 스마트폰 푸시로 불자 결집과 종단 수익사업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조계종, 신도에 전국 동시 '스마트폰 푸시')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