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사무총장에 성원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일 오전 9시 40분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성원 스님은 현재 중앙종회의원이자 제주불교를 이끌어오신 스님으로 종단의 미래를 계획하는 미래본부 사무총장으로서 역할이 크고 막중하니 앞으로 다양한 능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원 스님은 “모든 역량과 최선을 다하여 종단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은 법전 스님을 은사로 1993년 수계(사미계)했다. 총무원 사회부 사회국장, 약천사 주지를 역임했다.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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