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 결의안 발의하며 전남에 이어 전국적 대응 촉구
[뉴스렙]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5일 장성군 농업인회관에서 제278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비현실적 농사용 전력 위약금 부과 규탄 및 기본공급약관 개정을 위한 결의문을 발의해 농민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18개 전남 시·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가결됐다.
전남의장협의회는 채택된 결의문을 중앙정부 및 관련기관에 송부해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의장협의회 부회장인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피해 농민들의 권익이 회복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도 결의안을 발의하며 국가적 차원의 대책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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