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ㆍ우울증 빠진 청년들 대상 기독교 무료상담 '눈길'
중독ㆍ우울증 빠진 청년들 대상 기독교 무료상담 '눈길'
  • 김백
  • 승인 2023.03.08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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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회복공동체 김상철 목사 등 전문 상담사들이 온·오프라인 강연 형태로 진행

 

[뉴스렙] 요즘 시대 가장 중요한 문제중의 하나로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청년들의 중독과 우울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독교 무료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온·오프라인 강연 방식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베델회복공동체 대표 김상철 목사와 전문 협력 상담사들이 맡아 청년 세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편안한 분위기속에 진행되며, 모든 상담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상담 외 다른 필요 조치들도 관련 치료기관과 연계해 진행하게 된다.

예장 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 이중지 회장은 “지역교회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독교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작년에도 300여 건 이상의 신청이 들어왔고, 복음으로 중독에서 회복돼 새로운 삶을 시작한 회복의 역사들이 일어났다”며 “각종 중독현상으로 고통받는 기독 청년들이 상담과 복음으로 회복되길 소망한다. 주변에 중독이나 우울증 으로 고민하거나 힘들어하는 청년들에게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상담은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자들에게는 중독 회복을 위한 영상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강의안 등이 제공된다.

베델회복공동체 대표 김상철 목사는 지난 2002년부터 한국 기독교 역사연구를 비롯 영화와 영상을 통한 전도와 선교에 매진하고 있는 '파이오니아 21 연구소' 소장직을 맡고 있으며, 2009년 다큐멘터리영화 <잊혀진 가방>을 시작으로 <중독>, <제자 옥한흠>, <부활 그 증거>, <순교>, 등을 연출한 기독교 영화감독으로 활동해오면서,제14회 서울사랑국제영화제 기독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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