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9일 유기농문화센터(원장 강미선)와 ‘옳다 올(All)탄(탄소중립)’ 친환경요리교실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양재1,2동, 내곡동 내 기후변화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세 기관이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인식 개선 교육과 의·식·주 영역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식(食) 영역을 담당해 건강한 밥상 문화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친환경요리교실을 진행한다. 친환경요리교실은 유기농문화센터와 20명의 지역주민이 총 9회기로 열릴 예정이다.
이경희 관장은 “복지관은 ESG 실천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기농문화센터와 협력하는 친환경요리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밥상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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