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본격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세우기 본격화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3.17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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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교구본사회의, 진우 스님 “본사 등 적극 협조” 당부
23일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 대중 동참 독려도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이 핵심 종책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실행에 옮긴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핵심과제를 다듬어 온 총무원은 핵심 종책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를 위한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를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발족한다.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가 발족하면, 4월28일 남산 열암곡 현장에서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대구경북, 경남권 교구본사주지 및 소임자 스님,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과 경북도지사 및 경주시장 등 사부대중 6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종단 사상 첫 승려전문 요양병원인 ‘아미타불교요양병원’도 5월 3일 개원한다. 진우 스님은 지난 7일 현장 점검차 병원을 방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또 선센터 건립과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도 이미 착수했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직접 챙기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6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어, 37대 총무원 집행부의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진우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23일 조계사 특설법단과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릴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에 전국 교구본사와 불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불기2566(2022)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의 건, 2023년 문화재관람료 감면비용 지원예산 진행 관련 사항 경과보고도 이루어졌다. 문화재관람료는 종단과 기획재정부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구체적 사항을 논의한다.

진우 스님은 “올해는 제37대 집행부의 종책 과제를 본격 추진하는 첫해”라며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 등으로 불교의 사회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통해 한국불교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전국에서 전법교화의 큰 원력으로 정진하고 있는 교구본사 스님들과 한자리에서 고견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37대 집행부의 주요 종책 과제를 원만하고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국 교구본사주지 스님과 종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37대 집행부는 교구발전이 종단 중흥의 길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앞으로도 교구본사주지 스님들과 종단 발전의 길에 함께 걸어가겠다”고 했다.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이 핵심 종책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실행에 옮긴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핵심과제를 다듬어 온 총무원은 핵심 종책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를 위한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를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발족한다.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가 발족하면, 4월28일 남산 열암곡 현장에서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대구경북, 경남권 교구본사주지 및 소임자 스님,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과 경북도지사 및 경주시장 등 사부대중 6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종단 사상 첫 승려전문 요양병원인 ‘아미타불교요양병원’도 5월 3일 개원한다. 진우 스님은 지난 7일 현장 점검차 병원을 방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또 선센터 건립과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도 이미 착수했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직접 챙기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6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어, 37대 총무원 집행부의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진우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23일 조계사 특설법단과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릴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에 전국 교구본사와 불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불기2566(2022)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의 건, 2023년 문화재관람료 감면비용 지원예산 진행 관련 사항 경과보고도 이뤄졌다. 문화재관람료는 종단과 기획재정부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구체적 사항을 논의한다.

진우 스님은 “올해는 제37대 집행부의 종책 과제를 본격 추진하는 첫해”라며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 등으로 불교의 사회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통해 한국불교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전국에서 전법교화의 큰 원력으로 정진하고 있는 교구본사 스님들과 한자리에서 고견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37대 집행부의 주요 종책 과제를 원만하고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국 교구본사주지 스님과 종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37대 집행부는 교구발전이 종단 중흥의 길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앞으로도 교구본사주지 스님들과 종단 발전의 길에 함께 걸어가겠다”고 했다.





조계종 제37대 총무원이 핵심 종책사업을 올해 상반기 중 실행에 옮긴다.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핵심과제를 다듬어 온 총무원은 핵심 종책사업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를 위한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를 4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발족한다.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가 발족하면, 4월28일 남산 열암곡 현장에서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비롯해 대구경북, 경남권 교구본사주지 및 소임자 스님, 중앙종무기관 부실장 스님과 경북도지사 및 경주시장 등 사부대중 6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할 계획이다.

종단 사상 첫 승려전문 요양병원인 ‘아미타불교요양병원’도 5월 3일 개원한다. 진우 스님은 지난 7일 현장 점검차 병원을 방문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또 선센터 건립과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도 이미 착수했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직접 챙기고 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6일 오후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어, 37대 총무원 집행부의 핵심과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진우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등 사업 현황을 보고하고, 23일 조계사 특설법단과 우정국로 일대에서 열릴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에 전국 교구본사와 불자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불기2566(2022)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의 건, 2023년 문화재관람료 감면비용 지원예산 진행 관련 사항 경과보고도 이루어졌다. 문화재관람료는 종단과 기획재정부 실무진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에서 구체적 사항을 논의한다.

진우 스님은 “올해는 제37대 집행부의 종책 과제를 본격 추진하는 첫해”라며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 등으로 불교의 사회적 소통을 강화하고,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를 통해 한국불교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전국에서 전법교화의 큰 원력으로 정진하고 있는 교구본사 스님들과 한자리에서 고견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 37대 집행부의 주요 종책 과제를 원만하고 힘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국 교구본사주지 스님과 종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37대 집행부는 교구발전이 종단 중흥의 길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앞으로도 교구본사주지 스님들과 종단 발전의 길에 함께 걸어가겠다”고 했다.

이날 조계종 전국교구본사는 비공개 회의에서 ‘상월결사 인도순례 회향식’에 대중 동참을 독려하기로 했다.

진우 스님은 “지금 부처님의 나라 인도에서는 상월결사 인도순례단이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36일차 순례를 지속하고 있다”며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한 걸음 한 걸음 묵묵히 순례를 이끌고 있는 회주 자승스님과 순례단의 쉼 없는 정진에 존경과 찬탄을 올린다”고 했다.

이어 “이제 곧 순례단이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오게 된다”며 “종단은 전인미답의 순례를 마치고 돌아오는 상월결사 순례단의 구도행을 뜨겁게 환영하며, 그 공덕을 온전히 갈무리 할 수 있도록 회향의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본사 스님들의 많은 동참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용주사, 월정사, 법주사, 마곡사, 수덕사, 불국사, 해인사, 범어사, 통도사, 고운사, 금산사, 백양사,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 선운사, 봉선사, 해외특별교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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