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교단자정센터와 인권연대 공동 주최
[뉴스렙]인권연대(사무국장 오창익)와 교단자정센터(원장 손상훈)이 정교분리 토크콘서트를 공동 주최한다.
토크콘서트는 한국사회의 종교개혁과 헌법 가치 수호를 위한 대화마당의 하나로 4월 13일 저녁 5시 우리함께 빌딩 2층에서 열린다. 김디모데 목사(기독회복센터 소장), 지성용 신부(한국영성심리분석상담학회 학회장), 진우 스님(동국대학교 교법사)가 출연한다. 오창익 인권연대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았다. 당일 행사는 김용민tv, 인권연대tv 등으로 온라인 생중계한다.
현 정부 들어 대통령의 스승이며 멘토라며 사이비 종교인이 거론되고 있다.
국정전반을 좌우한다는 이른바 ‘천공’이 있고, 그런 천공보다 더 영향력 있는 종교인이 조계종 전 총무원장이라는 종교와 권력의 유착 의혹을 현직 종교인들이 직접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다.
주최 측은 “사이비 종교인들에 의한 국정농단이 더 이상 이루어져서는 안 된다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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