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연합회 신도회장도 추대...“불교회관 건립불사 최선”
BBS광주불교방송 신임 사장에 김대원 라마다호텔 광주호텔 회장이 임명됐다.
재단법인 불교방송은 8일 광주불교방송 제3대 사장에 김대원 라마다플라자 광주·충장호텔 회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대원 사장은 앞서 BBS광주불교방송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차기 사장으로 추천됐다.
김 신임 사장은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선산(일선) 김씨 대종회 감사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광주지역연합회 자문위원, 광주관광재단 이사, 사단법인 광주광역시관광협회 이사, 광주·전남불교신도회 수석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앞서 지난달 광주불교연합회 신도회장으로도 추대됐다.
김대원 사장은 “광주불교방송의 설립목적과 방송이념에 맞게 초발심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광주불교계의 숙원인 불교회관 건립불사를 완수해 광주불교방송을 불교회관으로 이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대원 사장의 임기는 8일부터 2027년 6월 7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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