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스님이 4일 2시 동국대 덕암세미나실에서 무료강의를 가졌다.
이날 무료강좌는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 특강과 틱낫한 스님의 명상음악을 알리고 있는 범준 스님의 공연 등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이 잔행됐다.
이번 무료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동국대 자비명상지도자 2급 과정이 매주 월요일마다 한 학기 15주 동안 열린다.
이 과정은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과 플럼빌리지 명상 노래 지도를 맡고 있는 범준 스님,
마음카드 수업을 맡은 이애란, 심리 상담을 명상과 접목하는 홍유신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 과정은 매회 틱낫한 스님의 명상 노래를 한글 버전으로 배우면서 에너지 정화를 먼저 하고, 본격적인 명상 수업에 들어간다. 때로는 1시간 법문보다 3분의 노래 한 곡이 마음을 움직이고 치유할 수 있다는 마가 스님의 뜻이 반영된 프로그램 과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수자들은 자비명상지도자 2급 국가등록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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