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빛 아래 걷기명상, 송편 빚기, 알밤따기 등 풍성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명 스님)은 올 추석을 맞아 전국 15개 사찰 템플스테이를 추천했다.
추석 연휴 전국 사찰은 송편 빚기, 한가위 합동 차례, 윷놀이 등의 전통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어느 때보다 풍성한 명절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게 문화사업단 설명이다.
직장 가정 학교 등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로를 내려놓고 싶다면 지친 일상의 재충전을 위한 템플스테이도 있다. 스님과의 차담, 명상(달빛&별빛 명상, 싱잉볼명상, 파도 명상 등), 달마고도 산행, 암자순례, 맨발 포행, 선무도 수련, 요가 등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문화사업단장 원명 스님은 "이번 추석 연휴는 사찰에 머물며 함께 송편을 빚어 차례를 올리고, 지친 일상과 명절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달빛 아래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추석 맞이 특별 테플스테이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www.templestay.com)
다음은 2023년 추석 특별 템플스테이 사찰 현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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