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행자 37명 여행자 21명 한국문화연수원 통도사 행자입문교육 회향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범해 스님)은 지난달 22~27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과 양산 통도사에서 ‘2023년 하반기 행자입문교육’을 개최했다. 이 교육에는 남행자 37명, 여행자 21명이 입교했다.
교육에서는 기초습의를 비롯해 보천 스님(조계종 어산종장, 수계교육 운영위원)의 ‘기초염불의례’, 선호 스님(교육원 연수국장)의 삼귀의오계 수계식, 출가상담사 스님들의 출가상담, 영축총림 통도사 순례 등을 했다.
교육원은 이번 입문교육에 순례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했다. 순례에서는 통도사 사찰문화소개, 금강계단(사리탑) 참선, 통도사주지 현덕 스님 친견, 통도사승가대학 학장 인해 스님 강의, 통도사 암자 포행 등을 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