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4일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함께 2023년 나눔바자 우면상회를 진행했다.
‘우면상회’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과 임원 애장품 경매로 복지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용도로 수익금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바자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약 500명이 참여했다.
삼성전자 임직원은 “직접 기부한 물건을 팔고 또 다른 물건들을 사며 자연스럽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있게 사회공헌활동을 할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했다.
이경희 관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우면상회에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해주신 삼성전자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복지관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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