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는 2024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석가모니 부처님의 일대기를 그린 55부작 『드라마 붓다(Buddha)』를 방송한다.
세계 최초 부처님 일대기 장편 드라마인 ‘드라마 붓다’는 제작 준비에만 10년이 걸렸고 160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이다. 매회 2600년 전 부처님 당시를 옮겨 놓은 듯한 화려하고 실감나는 화면구성과 뛰어난 연출력, 매 에피소드마다 부처님의 삶과 성품을 하나씩 보여주는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가 특징이다.
2015년 부처님오신날 첫 방송을 한 이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전국의 불자들과 스님들은 마치 살아계신 부처님을 만나는 듯 큰 감동을 받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 붓다를 방송한 BTN불교TV에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다시 보고 싶다는 의견이 쏟아져 55부 전편을 특별 편성하기도 했지만 ‘드라마 붓다’를 향한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이에 BTN불교TV는 방영권 연장 계약을 시도했지만 인도 현지의 드라마 붓다 배급사는 폐업한 상태였다.
꼭 다시 보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은 빗발쳤지만 방영권 계약을 할 주체를 찾지 못한 채 시간만 흐르고 있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은 우연한 계기로 소중한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 에서 뜻밖의 인물을 발견하게 된 것. 본인이 불자라고 밝히고 활동 중인 기안84가 방문한 인도 자산가의 저택에서 집 주인으로부터 선물받은 가방에 드라마 붓다의 장면이 새겨져 있었다. 기안84가 만난 인도의 자산가는 스마트 글로벌 그룹을 창립한 인물이자 드라마 붓다의 제작자인 부펜드라 쿠마르 모디 회장이었다.
어렵게 모디 회장과 연락이 닿은 BTN은 한국에서 드라마 붓다가 일으킨 큰 반향을 설명했고 드라마 붓다의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모디 회장과의 방영권 계약은 일사천리로 일은 진행되었다.
그렇게 시청자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에 답할 수 있게 되었고, 드라마 붓다는 2600년 전의 감동과 환희를 다시 안방에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나기 전의 이야기부터 탄생, 출가, 깨달음, 열반까지 전 생애를 광범위하고도 자세하게 다루어 불교 신자들 뿐 아니라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일으킨 드라마 붓다.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온 가족이 드라마 붓다를 함께 하면서 크고 밝은 지혜 가득한 한 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드라마 붓다
방송시간: 본방송 - 매주 월,화 20:30
재방송 - 매주 금,토 14:00 / 토,일 22:30
BTN불교TV 『드라마 붓다』는 2024년 1월 1일부터 전국 케이블TV와 IPTV -KT GENIE TV(233번), SK BTV(29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등 국내 모든 플랫폼에서 시청 할 수 있으며, BTN불교TV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