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명상 대중화 원년…마음 평화 위한 사회적 정진”
“K-명상 대중화 원년…마음 평화 위한 사회적 정진”
  • 박광석 기자
  • 승인 2024.01.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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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 2024년 신년기자회견
열암곡 마애불 올 상반기 입불 실험, 2025년 회향
9월 국제선명상대회·2024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
3원 체제 통합 등 종무기관 개편…제2의 종단 개혁
법난기념관 봉은사 일원, 치유시설 안성 아미타요양병원
K-문화 원천은 불교문화유산 “제도 등 부족 당국과 협의”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대중적 선명상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원년입니다. 한국불교의 존재 이유는 세상의 고통과 함께하고 온 중생과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2024년 한국불교는 국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사회적 정진을 시작합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각박한 일상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각종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 정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우 스님은 제37대 총무원장 취임 시작부터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과 선명상센터 건립을 핵심과제로 삼고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벌여 왔다.

조계종은 오는 4월부터 종단 공식 선명상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 후 하반기에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 사찰을 전국 20여 곳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울할 때 마음을 챙기는 선명상’, ‘화를 가라앉히는 선명상’, ‘시험을 앞두고 정신을 맑히는 선명상’ 등 상황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결되도록 ‘선명상 템플스테이 안내 시스템’도 구축한다.

‘선명상 중앙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와 기본계획 수립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우 스님은 ‘K명상’에 대해 “한국의 명상은 ‘선’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불교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참선이며 성철·숭산 스님 등 많은 스님에 의해 간화선이 보급되고 세계적으로 알려졌다”며 “선이 스님들 수행의 전유물이 돼 일반인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풀어 보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9월에는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 국제 선명상대회’로 K-명상 활성화와 세계화에 나선다.

이 국제 선명상대회는 9월 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도 결집대회는 ‘신도 대중 수계법회’, ‘승보 공양’, ‘결집 대법회’ 등으로 진행한다. 불교도 결집대회’엔 10만명 이상의 불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소는 서울시와 협의한다.

진우 스님은 불교도 결집대회에 대해 “국제 선명상대회와 함께 불교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불교문화축제를 열고자 한다”며 “개별 사찰에서 법회가 이뤄졌지만 총무원 차원에서 전 불교도가 모여서 하는 행사는 없었다. 한국 전통문화인 불교문화를 K컬처, K팝과 같은 현대문화와 접목해 문화적 요소를 충분히 넣은 대축제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K-문화의 원천인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유산 향유하도록 관련 정책당국과 적극 협의를 진행하며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작한 문화재 관람료 감면 제도를 문화유산 보호 캠페인을 통해 안정화에 나선다.

진우 스님은 “국가문화재의 60%가 불교문화재이고, 지방문화재까지 합하면 70%가 넘는다. 하지만 문화재청 예산 중 불교문화재 관련 지원 액수는 15%에 그친다. 국가적 인식 전환을 통해 보존·관리·유지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하고 협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94종단개혁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에 대해 “30년이 지난 현재 우리 종단은 기존의 조직 구조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역할들을 수행해야 한다.”며 제2의 종단 개혁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의 과감한 미래 투자를 통해 세상의 부름에 답하고 미래 불교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하고자 기존 3원 체제 통합을 포함한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며 “관련 종헌개정안은 3월 임시 중앙종회에 제출하고, 이미 중앙종회의원 등 논의를 거쳐 교육원과 포교원 통합 등에 대한 공감대를 얻었다.”고 했다.

청년 전법은 종단 등록 법인인 사단법인 상월결사와 후속사업을 벌인다. 출가자 감소 문제 해법도 찾겟다는 것이다.

양평불교문화재 연구시설은 연내 완공한다. 불교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 처리가 올해 시작되는 것이다.

10.27법난 기념관 건립 사업은 또 변경됐다. 진우 스님은 “기념관 1동은 강남 봉은사 일원에, 2동의 치유시설은 경기도 안성 아미타 요양병원 부지 내에 건립하는 것으로 정부와의 협의를 끝내고 연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등회 사전 참가 신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문화원들이 요구하는 연등회 전시 유치 희망국과 교류한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도 프랑스,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문화교류를 계획한다.

진우 스님은 “수행의 마음을 바탕으로 자연과 상생하는 사찰음식의 정신을 세계인과 나누겠다.”며 “세계인들이 한국문화의 원천인 사찰에서 소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세계 평화와 상생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입적한 자승 전 총무원장의 재산 소유권을 종단으로 이관하기 위한 유언장 집행에 대해서 진우 스님은 “현재 착수했기 때문에 절차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승 스님의 재산 규모 등에 관해선 “스님이 (재산이) 크게 있을까요”라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지금 시작해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대중적 선명상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원년입니다. 한국불교의 존재 이유는 세상의 고통과 함께하고 온 중생과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2024년 한국불교는 국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사회적 정진을 시작합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각박한 일상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각종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 정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우 스님은 제37대 총무원장 취임 시작부터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과 선명상센터 건립을 핵심과제로 삼고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벌여 왔다.

조계종은 오는 4월부터 종단 공식 선명상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 후 하반기에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 사찰을 전국 20여 곳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울할 때 마음을 챙기는 선명상’, ‘화를 가라앉히는 선명상’, ‘시험을 앞두고 정신을 맑히는 선명상’ 등 상황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결되도록 ‘선명상 템플스테이 안내 시스템’도 구축한다.

‘선명상 중앙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와 기본계획 수립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우 스님은 ‘K명상’에 대해 “한국의 명상은 ‘선’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불교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참선이며 성철·숭산 스님 등 많은 스님에 의해 간화선이 보급되고 세계적으로 알려졌다”며 “선이 스님들 수행의 전유물이 돼 일반인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풀어 보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9월에는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 국제 선명상대회’로 K-명상 활성화와 세계화에 나선다.

이 국제 선명상대회는 9월 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도 결집대회는 ‘신도 대중 수계법회’, ‘승보 공양’, ‘결집 대법회’ 등으로 진행한다. 불교도 결집대회’엔 10만명 이상의 불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소는 서울시와 협의한다.

진우 스님은 불교도 결집대회에 대해 “국제 선명상대회와 함께 불교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불교문화축제를 열고자 한다”며 “개별 사찰에서 법회가 이뤄졌지만 총무원 차원에서 전 불교도가 모여서 하는 행사는 없었다. 한국 전통문화인 불교문화를 K컬처, K팝과 같은 현대문화와 접목해 문화적 요소를 충분히 넣은 대축제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대중적 선명상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원년입니다. 한국불교의 존재 이유는 세상의 고통과 함께하고 온 중생과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2024년 한국불교는 국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사회적 정진을 시작합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각박한 일상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각종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 정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우 스님은 제37대 총무원장 취임 시작부터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과 선명상센터 건립을 핵심과제로 삼고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벌여 왔다.

조계종은 오는 4월부터 종단 공식 선명상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 후 하반기에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 사찰을 전국 20여 곳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울할 때 마음을 챙기는 선명상’, ‘화를 가라앉히는 선명상’, ‘시험을 앞두고 정신을 맑히는 선명상’ 등 상황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결되도록 ‘선명상 템플스테이 안내 시스템’도 구축한다.

‘선명상 중앙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와 기본계획 수립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우 스님은 ‘K명상’에 대해 “한국의 명상은 ‘선’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불교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참선이며 성철·숭산 스님 등 많은 스님에 의해 간화선이 보급되고 세계적으로 알려졌다”며 “선이 스님들 수행의 전유물이 돼 일반인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풀어 보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9월에는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 국제 선명상대회’로 K-명상 활성화와 세계화에 나선다.

이 국제 선명상대회는 9월 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도 결집대회는 ‘신도 대중 수계법회’, ‘승보 공양’, ‘결집 대법회’ 등으로 진행한다. 불교도 결집대회’엔 10만명 이상의 불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소는 서울시와 협의한다.

진우 스님은 불교도 결집대회에 대해 “국제 선명상대회와 함께 불교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불교문화축제를 열고자 한다”며 “개별 사찰에서 법회가 이뤄졌지만 총무원 차원에서 전 불교도가 모여서 하는 행사는 없었다. 한국 전통문화인 불교문화를 K컬처, K팝과 같은 현대문화와 접목해 문화적 요소를 충분히 넣은 대축제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K-문화의 원천인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유산 향유하도록 관련 정책당국과 적극 협의를 진행하며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작한 문화재 관람료 감면 제도를 문화유산 보호 캠페인을 통해 안정화에 나선다.

진우 스님은 “국가문화재의 60%가 불교문화재이고, 지방문화재까지 합하면 70%가 넘는다. 하지만 문화재청 예산 중 불교문화재 관련 지원 액수는 15%에 그친다. 국가적 인식 전환을 통해 보존·관리·유지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하고 협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94종단개혁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에 대해 “30년이 지난 현재 우리 종단은 기존의 조직 구조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역할들을 수행해야 한다.”며 제2의 종단 개혁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의 과감한 미래 투자를 통해 세상의 부름에 답하고 미래 불교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하고자 기존 3원 체제 통합을 포함한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며 “관련 종헌개정안은 3월 임시 중앙종회에 제출하고, 이미 중앙종회의원 등 논의를 거쳐 교육원과 포교원 통합 등에 대한 공감대를 얻었다.”고 했다.

청년 전법은 종단 등록 법인인 사단법인 상월결사와 후속사업을 벌인다. 출가자 감소 문제 해법도 찾겟다는 것이다.

양평불교문화재 연구시설은 연내 완공한다. 불교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 처리가 올해 시작되는 것이다.

10.27법난 기념관 건립 사업은 또 변경됐다. 진우 스님은 “기념관 1동은 강남 봉은사 일원에, 2동의 치유시설은 경기도 안성 아미타 요양병원 부지 내에 건립하는 것으로 정부와의 협의를 끝내고 연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등회 사전 참가 신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문화원들이 요구하는 연등회 전시 유치 희망국과 교류한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도 프랑스,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문화교류를 계획한다.

진우 스님은 “수행의 마음을 바탕으로 자연과 상생하는 사찰음식의 정신을 세계인과 나누겠다.”며 “세계인들이 한국문화의 원천인 사찰에서 소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세계 평화와 상생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입적한 자승 전 총무원장의 재산 소유권을 종단으로 이관하기 위한 유언장 집행에 대해서 진우 스님은 “현재 착수했기 때문에 절차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승 스님의 재산 규모 등에 관해선 “스님이 (재산이) 크게 있을까요”라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지금 시작해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조계종은 K-문화의 원천인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유산 향유하도록 관련 정책당국과 적극 협의를 진행하며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작한 문화재 관람료 감면 제도를 문화유산 보호 캠페인을 통해 안정화에 나선다.

진우 스님은 “국가문화재의 60%가 불교문화재이고, 지방문화재까지 합하면 70%가 넘는다. 하지만 문화재청 예산 중 불교문화재 관련 지원 액수는 15%에 그친다. 국가적 인식 전환을 통해 보존·관리·유지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하고 협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94종단개혁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에 대해 “30년이 지난 현재 우리 종단은 기존의 조직 구조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역할들을 수행해야 한다.”며 제2의 종단 개혁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의 과감한 미래 투자를 통해 세상의 부름에 답하고 미래 불교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하고자 기존 3원 체제 통합을 포함한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며 “관련 종헌개정안은 3월 임시 중앙종회에 제출하고, 이미 중앙종회의원 등 논의를 거쳐 교육원과 포교원 통합 등에 대한 공감대를 얻었다.”고 했다.

청년 전법은 종단 등록 법인인 사단법인 상월결사와 후속사업을 벌인다. 출가자 감소 문제 해법도 찾겟다는 것이다.

양평불교문화재 연구시설은 연내 완공한다. 불교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 처리가 올해 시작되는 것이다.

10.27법난 기념관 건립 사업은 또 변경됐다. 진우 스님은 “기념관 1동은 강남 봉은사 일원에, 2동의 치유시설은 경기도 안성 아미타 요양병원 부지 내에 건립하는 것으로 정부와의 협의를 끝내고 연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등회 사전 참가 신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문화원들이 요구하는 연등회 전시 유치 희망국과 교류한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도 프랑스,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문화교류를 계획한다.

진우 스님은 “수행의 마음을 바탕으로 자연과 상생하는 사찰음식의 정신을 세계인과 나누겠다.”며 “세계인들이 한국문화의 원천인 사찰에서 소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세계 평화와 상생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입적한 자승 전 총무원장의 재산 소유권을 종단으로 이관하기 위한 유언장 집행에 대해서 진우 스님은 “현재 착수했기 때문에 절차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승 스님의 재산 규모 등에 관해선 “스님이 (재산이) 크게 있을까요”라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지금 시작해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신년기자회견을 열어 새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대중적 선명상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원년입니다. 한국불교의 존재 이유는 세상의 고통과 함께하고 온 중생과 함께 행복의 길로 나아가기 위함입니다. 2024년 한국불교는 국민의 정신 건강을 지키고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사회적 정진을 시작합니다.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17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각박한 일상과 경제적 문제 등으로 각종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는 국민들을 위해 “국민 정신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선명상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우 스님은 제37대 총무원장 취임 시작부터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과 선명상센터 건립을 핵심과제로 삼고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선명상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벌여 왔다.

조계종은 오는 4월부터 종단 공식 선명상 프로그램을 시연하는 시범 템플스테이를 진행한 후 하반기에 선명상 특화 템플스테이 사찰을 전국 20여 곳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울할 때 마음을 챙기는 선명상’, ‘화를 가라앉히는 선명상’, ‘시험을 앞두고 정신을 맑히는 선명상’ 등 상황별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마음의 평온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결되도록 ‘선명상 템플스테이 안내 시스템’도 구축한다.

‘선명상 중앙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 준비와 기본계획 수립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우 스님은 ‘K명상’에 대해 “한국의 명상은 ‘선’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불교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참선이며 성철·숭산 스님 등 많은 스님에 의해 간화선이 보급되고 세계적으로 알려졌다”며 “선이 스님들 수행의 전유물이 돼 일반인의 접근성이 떨어졌는데, 일상생활에서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풀어 보급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9월에는 ‘마음의 평화, 행복의 길 국제 선명상대회’로 K-명상 활성화와 세계화에 나선다.

이 국제 선명상대회는 9월 말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불교도 결집대회’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도 결집대회는 ‘신도 대중 수계법회’, ‘승보 공양’, ‘결집 대법회’ 등으로 진행한다. 불교도 결집대회’엔 10만명 이상의 불자가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소는 서울시와 협의한다.

진우 스님은 불교도 결집대회에 대해 “국제 선명상대회와 함께 불교문화의 진면목을 보여줄 수 있는 불교문화축제를 열고자 한다”며 “개별 사찰에서 법회가 이뤄졌지만 총무원 차원에서 전 불교도가 모여서 하는 행사는 없었다. 한국 전통문화인 불교문화를 K컬처, K팝과 같은 현대문화와 접목해 문화적 요소를 충분히 넣은 대축제로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계종은 K-문화의 원천인 전통문화와 불교문화유산 향유하도록 관련 정책당국과 적극 협의를 진행하며 개선할 방침이다. 지난해 시작한 문화재 관람료 감면 제도를 문화유산 보호 캠페인을 통해 안정화에 나선다.

진우 스님은 “국가문화재의 60%가 불교문화재이고, 지방문화재까지 합하면 70%가 넘는다. 하지만 문화재청 예산 중 불교문화재 관련 지원 액수는 15%에 그친다. 국가적 인식 전환을 통해 보존·관리·유지에 대한 정당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요구하고 협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94종단개혁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에 대해 “30년이 지난 현재 우리 종단은 기존의 조직 구조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많은 역할들을 수행해야 한다.”며 제2의 종단 개혁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의 과감한 미래 투자를 통해 세상의 부름에 답하고 미래 불교를 실현해 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중앙종무행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하고자 기존 3원 체제 통합을 포함한 중앙종무기관 조직 개편을 진행한다.”며 “관련 종헌개정안은 3월 임시 중앙종회에 제출하고, 이미 중앙종회의원 등 논의를 거쳐 교육원과 포교원 통합 등에 대한 공감대를 얻었다.”고 했다.

청년 전법은 종단 등록 법인인 사단법인 상월결사와 후속사업을 벌인다. 출가자 감소 문제 해법도 찾겟다는 것이다.

양평불교문화재 연구시설은 연내 완공한다. 불교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전 처리가 올해 시작되는 것이다.

10.27법난 기념관 건립 사업은 또 변경됐다. 진우 스님은 “기념관 1동은 강남 봉은사 일원에, 2동의 치유시설은 경기도 안성 아미타 요양병원 부지 내에 건립하는 것으로 정부와의 협의를 끝내고 연내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등회 사전 참가 신청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해외 문화원들이 요구하는 연등회 전시 유치 희망국과 교류한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도 프랑스, 영국, 호주, 싱가포르 등 많은 국가에서 문화교류를 계획한다.

진우 스님은 “수행의 마음을 바탕으로 자연과 상생하는 사찰음식의 정신을 세계인과 나누겠다.”며 “세계인들이 한국문화의 원천인 사찰에서 소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세계 평화와 상생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11월 입적한 자승 전 총무원장의 재산 소유권을 종단으로 이관하기 위한 유언장 집행에 대해서 진우 스님은 “현재 착수했기 때문에 절차대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승 스님의 재산 규모 등에 관해선 “스님이 (재산이) 크게 있을까요”라면서도 “구체적 내용은 지금 시작해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공직자 종교편향 등 문제에 대해 진우 스님은 “정부의 공직자 인선에서 불교가 종교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 같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다른 종교를 가진 분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저희가 조금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임명직 공직자) 조사해 보니 불자들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스님은 "만약 종교적으로 편향된 생각으로 그렇게 했다면 잘못된 것이니 시정해 달라(고 요구했다). 편향된 생각이 없이 자연스럽게 했더라도 불균형이 되면 국민 화합에 문제가 좀 생기지 않겠느냐고 항의했다"면서 "정부 쪽에서 '그런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일단 경청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조계종은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고려 문화재 '은제도금 라마탑형 사리구'(이하 '사리구')와 사리를 돌려받기 위한 협상이 내달 5일 미국 현지에서 갖는다. 사리 반환은 어느 정도 공감대가 이뤄졌으나 사리구 반환은 협상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날 회견에 배석한 문화부장 혜공 스님은 "사리 반환에 대한 부분은 서로 서면으로 어느 정도는 얘기가 다 되어 있다"면서 사리구 반환에 대해서는 "(최응천) 문화재청장과 문화재청 실무자들이 가져가는 여러 플랜(계획)이 있다. 그것을 가지고, 타협해야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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