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표 힐링 명소 서대문 홍제폭포에서 열린 ‘BTN라디오 특집 - 2024 부처님오신날 문화한마당’이 성료했다.
홍제폭포는 편히 쉴 수 있는 쉼터와 음악분수 등 시민들을 위한 시설로 가득한 곳이다. 이날 홍제폭포는 불기 2568년 봉축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사람들로 북적였다.
내빈석은 서대문 옥천암 원경 스님, 광명사 자원 스님, 백련사 동허 스님을 비롯해 많은 스님이 자리했다. 이성헌 서대문구 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원경 스님의 개회사와 자원 스님과 이성헌 구청장, 더불어민주당의 김영호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의 김동아 국호의원 축사로 시작했다.
이어서 BTN라디오 <메이트온>에서 활약 중인 가왕 손진욱이 파워풀한 음성으로 ‘Don’t cry’와 ‘매일 매일 기다려’를 열창했다. 그와 매콤달콤한 케미를 보여 주고 있는 조연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음’과 ‘꽃길만 걷게 해 줄게’를 선물했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BTN라디오 <러브렌즈>의 샨디, 박시환이 ‘발걸음’과 ‘가슴아 뛰어’를 부르며 봄비와 어울리는 무대를 꾸몄고, 진성 락커 윤성이 ‘미소’와 ‘천년의 사랑’으로 장내의 열기를 있는 힘껏 끌어올리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이들 넷은 프로젝트 그룹 ‘울림프렌즈’로 모여 ‘하나되어’와 ‘나는 나비’를 부르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아름다운 조합을 선사했다.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트롯 BTS 진성이 ‘보릿고개’, ‘동전인생’, ‘태클을 걸지 마’ 등 히트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열광을 이끌어 냈다. 출연진들은 ‘화합과 행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관객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했다.
‘BTN라디오 특집 - 2024 부처님오신날 문화한마당’은 BTN라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보기로 언제든지 재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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