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대표단, 제19차 베삭데이 참가
조계종 대표단, 제19차 베삭데이 참가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5.2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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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8(2024)년 5월 19일~20일 기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19차 유엔 국제 베삭데이 기념행사(UN International Vesak Day)‘에 조계종 대표단이 참가했다.

태국에서 열린 이번 유엔 국제 베삭데이 기념행사는 ’신뢰와 연대를 구축하는 불교의 방식‘을 주제로 개최됐다. 73개국 2,000여 명의 불교지도자, 학자, 스님들이 참가했다.

조계종 대표단으로는 포교원장 선업 스님, 해외특별교구 교구장 직무대행 정범 스님, 포교원 연구실장 문종 스님, 포교연구실 사무국장 혜안 스님, 총무원 사회국장 진효 스님, 국제교류위원 경완 스님, 황순일 동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첫째날 5월 19일 아유타야 지역의 국립 불교 대학인 마하출라롱콘라자비디알라야 대학(MCU)에서 진행된 오전 프로그램에서 솜뎃 마하 티라찬 태국 최고승가위원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서 진행된 세계 각국 불교 지도자들의 축사 시간에 포교원장 선업 스님은 “세계의 불제자들이 한데 모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과 교류의 장을 펼쳐준 태국정부와 유엔 국제 베삭위원회 등에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후에 진행된 주제별 패널 토론에서는 동국대학교 교법사 자헌 스님이 ’건강과 웰빙을 위한 마음챙김‘ 주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날 5월 20일에 방톡 유엔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유엔 국제 베삭데이(UN International Vesak Day) 공식 기념행사에서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유엔 국제 베삭데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념 행사 후 참가자들은 1957년 부처님 탄신 2,500주년을 위해 조성된 나콘빠톰의 불교식 공원 붓다몬톤(Buddhamonthon)으로 이동,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UN 베삭데이는 지난 1999년 12월 15일 유엔 총회에서 매년 4월 보름에 남방불교의 베삭데이, 즉 부처님오신날에 뉴욕 유엔 본부와 남방불교지역의 유엔 지역 사무소에서 베삭데이 행사를 갖기로 결의하면서 시작됐다. 내년 제20차 유엔 국제 베삭 기념일 행사는 유엔 본부 및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국제 베삭데이 기념행사에는 뉴욕 조계사 주지 인궁 스님, 뉴욕 원각사 선명 스님, 뉴욕 백림사 유진 스님과 신도대중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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