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NGO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남부지역 국가유공자, 강북구·의정부·성남시·중랑구·홍천군 어르신 등 450여 명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5월 가정의달, 어르신 행복나들이 및 자연과 쉼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정서 함양 프로그램으로 홍천 공작산 숲체험, 수타사, 무궁화 수목원, 화이트 래빗 등을 방문해 청춘을 향기롭게 삶을 비타민처럼 행복한 시간을 갖고 홍천지역에 대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공작산 숲체험을 통해 힐링 건강체조와 숲 이야기,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과 소원등 만들기, 홍천 맛집인 한우 불고기 버섯전골로 점심식사하고 무궁화 수목원에서 남궁억 애국지사의 나라사랑과 무궁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도 갖고 나누며하나되기에서 준비한 건강 비타민을 선물로 받았다.
오유미 어르신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할 수 있어 기쁘고, 홍천방문이 처음인데 오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천태종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 9988하게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법스님은 “천태종 NGO 나누며하나되기는 애국불교와 효행 정신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복지사업에 앞장서고 있다”며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기반으로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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