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스님 파격 인사, 불교신문사장에 수불 스님 임명
진우 스님 파격 인사, 불교신문사장에 수불 스님 임명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7.01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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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사 사장에 수불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종단 기관지 불교신문사 사장에 수불 스님을 임명한 것.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일 수불 스님에게 불교신문사 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불 스님은 임명장을 받은 직후 불교신문사로 이동해 업무에 들어갔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원장급 스님에게 어려운 말씀을 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해 주셨다.”며 “총무원장으로서, 개인적으로도 스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또 “수불 스님은 종도들이 너무 잘 아는 큰스님이다. 이전에 불교신문사 사장을 역임하셨던 분이다. 격에 맞지 않다는 걸 알지만, 종단과 종도, 그리고 집행부 일원으로 소임을 기꺼이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일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으로 어려운 소임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불 스님은 “종단의 맡기 어려운 자리이고 맡을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지만, 총무원장 스님께 도움이 된다면 총무원장 스님 중심으로 일련의 일들이 원만하게 정리되도록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불 스님은 “원장 스님을 자주 만나 뵙고 이런 저런 의견을 듣고 신문사 운영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사 사장에 수불 스님이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종단 기관지 불교신문사 사장에 수불 스님을 임명한 것.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1일 수불 스님에게 불교신문사 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수불 스님은 임명장을 받은 직후 불교신문사로 이동해 업무에 들어갔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원장급 스님에게 어려운 말씀을 드렸는데 흔쾌히 승낙해 주셨다.”며 “총무원장으로서, 개인적으로도 스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또 “수불 스님은 종도들이 너무 잘 아는 큰스님이다. 이전에 불교신문사 사장을 역임하셨던 분이다. 격에 맞지 않다는 걸 알지만, 종단과 종도, 그리고 집행부 일원으로 소임을 기꺼이 맡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많은 일에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으로 어려운 소임을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불 스님은 “종단의 맡기 어려운 자리이고 맡을 수 있는 입장도 아니었지만, 총무원장 스님께 도움이 된다면 총무원장 스님 중심으로 일련의 일들이 원만하게 정리되도록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불 스님은 “원장 스님을 자주 만나 뵙고 이런 저런 의견을 듣고 신문사 운영 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수불 스님은 제35대 총무원장 후보자였다. 선거법 위반으로 공권정지 2년 6개월을 받았지만, 당시 보복성 징계라는 평가도 컸다. 수불 스님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불교신문사 사장직을 지냈었다.

수불 스님이 중앙종무기관의 소임을 맡은 것은 계단위원 외 201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수불 스님은 한국전쟁이 끝난 직후인 계사년에 출생해, 이십대 초반에 지명 스님을 은사로 부산 범어사로 출가했다. 1975년에 범어사 금강계단에서 지유 스님에게 사미계를, 1977년 고암 스님에게 비구계를 수지했다. 1978년 범어사 승가대학을 졸업한 뒤, 1979년부터 1989년까지 노스님 시봉 및 제방 선원에서 수선안거를 성만했다.

1989년 이래 부산, 서울, 창원의 안국선원에서 칠박 팔일의 ‘간화선 집중수행’을 이백오십 회 이상 개설해, 출재가를 막론하고 이만 명 이상의 공부인에게 간화선을 체험케 했다. 이를 통해 간화선이 정확하고, 빠르며, 쉽고, 효과적인 수행법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간화선 대중화’를 실천해 온 대표적인 스님이다. 금정총림 범어사 주지, 동국대학교 국제선센터 선원장,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안국선원 선원장이자 부산불교방송 사장, 계단위원회 계단위원이다.

수불 스님이 임명되면서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집중해 온 선명상 프로그램 대중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누구보다 선 대중화에 앞장선 수불 스님이어서 향후 종단 기관지가 선명상 프로그램 보급에 더 관심을 쏟을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 합리적 성품으로 그간 불교신문 직원과 회사 사이 빚어진 일련의 근로기준법 위반 및 전 사장의 갑질 등 문제가 해소될 가능성이 열렸다는 평가다. 불교신문사 갈등이 봉합될지 주목된다. 여기에 불교신문사 재정 악화에 기여할 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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