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여름밤 ‘화야몽(華夜夢)’…“‘나’ 그리고 ‘가족’”
화엄사 여름밤 ‘화야몽(華夜夢)’…“‘나’ 그리고 ‘가족’”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7.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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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내달 24일까지 4회차 진행…산사 야경 맘껏 누릴 기회

지리산 화엄사의 여름밤 산사의 고즈넉함을 누릴 수 있는 ‘화야몽(華夜夢)’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2024 화야몽은 △1차(7월 20일):신세대 젊은 가족 초청 프로그램(연성 스님) △2차(7월 27일):부부, 여인 초청 프로그램(법문 스님) △3차(8월 10일):자유 신청 초청 프로그램(범정 스님) △4차(8월 24일):부모님 모시고 함께 초청 프로그램(연우 스님) 등 4회차로 진행한다.

화야몽은 화엄사만의 야간 개장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은 2024년 여름 화엄사 경내 야간 개장과 함께 화야몽 초청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화엄사는 지난해 여름부터 20시부터 24시까지 산문과 경내를 개방했다. 야간 개방 후 다녀간 방문객들의 크나큰 호응으로 화엄사의 대표 브랜드된 화야몽에 대해 덕문 스님은 “법사 스님들과의 진솔한 대화와 사찰을 저녁에만 느낄 수 있는 고요함 속에 긴 호흡으로 감정을 피부로 느끼게 함으로 얻어지는 전율, 그리고 해발 500미터 지리산 속 사찰 야경과 밤하늘을 눈으로 볼 수 있는 호강, 별빛, 은하수를 맘껏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천년의 기운을 명상으로 마음껏 느끼고 담고 가시라.”고 권했다.

화야몽 프로그램 신청은 화엄사 홈페이지 화야몽 창에서 회차 당 선착순 20명만 신청받는다. 지난해 노쇼를 한 신청자들은 신청할 수 없다. 초청된 각 20명에게는 화엄사 냉동김밥, 지도표 화엄사 녹차김, 화엄사 쌀빵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華夜夢(화야몽)“ 프로그램 진행 내용은 매회차별 △등록 접수 △차담, 각자 개인 자기 소개, 지금 가장 원하는 기도 서원 쓰기 △스님은 이럴 땐 어떻게 해요? △대웅전, 각황전 안내 및 설명 △사사자 삼층석탑 이동 △사사자석탑 설명, 각자 기도 발원 및 스님 축원 △이동, 각황전 △보재루 배웅으로 진행된다.

화엄사 홍보위원회는 야간 개방과 華夜夢(화야몽)을 시작하면서 “사찰 경관의 훼손, 사찰 자연생태계의 보존, 역사 문화유산을 눈으로 보고 즐기고 감상하는 태도의 변화”를 주문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젊어진 불교를 선도하는 지리산 대화엄사의 행사 대표브랜드는 ‘홍매화 사진찍기대회’, ‘화엄사 요가대회’, ‘모기장영화음악회’, ‘화야몽’, ‘화엄문화제’, ‘꽃스님’, ‘비건버거’, ‘지도표 화엄사 녹차김’, 미국에서 대박 난 ‘냉동김밥’ 등이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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