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 스님, ‘우선 멈춤’이어 ‘무시로 명상’ 제안
진우 스님, ‘우선 멈춤’이어 ‘무시로 명상’ 제안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7.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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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리더를 위한 선명상아카데미 2강도 성황
“움직임 최소화 바른 자세로 하루 5분 명상하자”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진우 스님은 사회리더를 위한 ‘선명상 아카데미’ 첫 강의에서 ‘고’의 원인을 찾아 그 괴로움을 없애는 게 수행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우선 멈춤’을 제안했었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고락의 업을 중여 중도심을 얻기 위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무시로 정한 시간이 아닌 특별히 정한 때가 없이 아무 때나 마음을 내서 하루 5분씩 명상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에 꽂혔다. 선명상은 우리 사회 구성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 10만 명 당 25명 이상이 자살하는 나라, 세계 자살율 1위 국가 대한민국, 유로존 보다 높은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 6.7%. 수행이 생활이 되어 중생의 고를 없애는 게 대한민국의 고질병을 고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몸의 병에는 약을 쓰지만, ‘고’라는 마음의 병에는 선명상이 명약인 셈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 대중화를 위해 수행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 수행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이를 익숙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우선 멈춤’을 제안한 데 이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진우 스님은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연 선명상 아카데미 2강에서 “괴로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락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불교는 고를 멸하기 위해 생긴 종교이다. 부처님은 왜 출가하셨나? 고통과 괴로움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는 괴로움인데, 괴로움은 감정이다. 기분이 나쁘거나, 힘들거나, 어렵거나, 모든 걸 느끼는 게 감정이고 이것이 괴로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없애려 약을 쓰거나 정신과 치료는 근본적으로 고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괴로운 감정이 완전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하다. 고락에 관한 본질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 앞길을 훤히 알 수가 있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고락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고와 락의 질량은 똑같다. 행복한 만큼의 괴로운 과보가 반드시 생긴다.”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면 좋지만, 성취 후에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끝나지 않는다. 이것도 계속 윤회한다”고 했다.

또 “다만 행복하고 즐거움이 나타나는 시간, 그에 따른 과보로 괴로움이 나타나는 시간이 다를 뿐”임을 역설했다. 전생, 금생, 내생 삼생에서 고락은 출렁이기 때문에, 지금 좋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에 따른, 즐겁고 행복한 만큼 괴롭고 고통스러운 과보가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님은 “<화엄경> <방등경> <법화경> <금강경> 대승경전과 <아함경> <아비달마> 등 검증된 대승경전들은 모두 지금 내가 보고 듣는 현상,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르친다. 현상들이 연기할 뿐, 보고 듣는 현상은 착각이고 별 볼일이 없다. 고락의 업은 따로 돌아간다.면서 “<화엄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이법, 사법, 이사무애, 사사무애 등 사법계에서 현상은 연기할 뿐이니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느 곳에서든지 내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아라”라고 하는 데, “주인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락이라는 감정윤회가 완전히 사라진 중도의 상태가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스님은 “부처님이나 마음을 깨친 조사 스님들, 보살, 아라한들은 어떤 일이 벌어지든 기분 나쁜 감정을 없애고 어떤 현상에도 끄달리지 않고, 유혹되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고락의 업 종자가 없기 때문이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그래서 선명상을 해야 한다. 우리도 업의 종자를 없애려면, 그러려면 간화선 수행하면서 방하착하고 백척간두 진일보하면 된다. 말은 간단하나 근기 약한 사람들은 실현하기 어렵다.”면서 “선명상을 하는 목적은 여러분의 평안을 위해서다. 괴롭지 않은 기분 나쁘지 않은 고통스럽지 않은 것을 위해, 선명상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하자. 선명상은 하루에 5분 이상해야 한다. 잡념이 들면 드는 대로, 가만히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훈련을 하다보면 스스로 고요히 할 수 있다”며 “점차 시간을 늘리면 습이 되고, 능숙해지면 어떤 일을 하면서도 화두가 들린다”고 했다. ‘무시로 명상’은 행주좌와어묵동정(行住坐臥語默動靜)을 연상시킨다. 일상생활 모든 순간이 선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들린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진우 스님은 사회리더를 위한 ‘선명상 아카데미’ 첫 강의에서 ‘고’의 원인을 찾아 그 괴로움을 없애는 게 수행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우선 멈춤’을 제안했었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고락의 업을 중여 중도심을 얻기 위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무시로 정한 시간이 아닌 특별히 정한 때가 없이 아무 때나 마음을 내서 하루 5분씩 명상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에 꽂혔다. 선명상은 우리 사회 구성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 10만 명 당 25명 이상이 자살하는 나라, 세계 자살율 1위 국가 대한민국, 유로존 보다 높은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 6.7%. 수행이 생활이 되어 중생의 고를 없애는 게 대한민국의 고질병을 고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몸의 병에는 약을 쓰지만, ‘고’라는 마음의 병에는 선명상이 명약인 셈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 대중화를 위해 수행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 수행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이를 익숙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우선 멈춤’을 제안한 데 이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진우 스님은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연 선명상 아카데미 2강에서 “괴로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락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불교는 고를 멸하기 위해 생긴 종교이다. 부처님은 왜 출가하셨나? 고통과 괴로움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는 괴로움인데, 괴로움은 감정이다. 기분이 나쁘거나, 힘들거나, 어렵거나, 모든 걸 느끼는 게 감정이고 이것이 괴로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없애려 약을 쓰거나 정신과 치료는 근본적으로 고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괴로운 감정이 완전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하다. 고락에 관한 본질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 앞길을 훤히 알 수가 있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고락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고와 락의 질량은 똑같다. 행복한 만큼의 괴로운 과보가 반드시 생긴다.”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면 좋지만, 성취 후에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끝나지 않는다. 이것도 계속 윤회한다”고 했다.

또 “다만 행복하고 즐거움이 나타나는 시간, 그에 따른 과보로 괴로움이 나타나는 시간이 다를 뿐”임을 역설했다. 전생, 금생, 내생 삼생에서 고락은 출렁이기 때문에, 지금 좋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에 따른, 즐겁고 행복한 만큼 괴롭고 고통스러운 과보가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라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진우 스님은 사회리더를 위한 ‘선명상 아카데미’ 첫 강의에서 ‘고’의 원인을 찾아 그 괴로움을 없애는 게 수행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우선 멈춤’을 제안했었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고락의 업을 중여 중도심을 얻기 위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무시로 정한 시간이 아닌 특별히 정한 때가 없이 아무 때나 마음을 내서 하루 5분씩 명상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에 꽂혔다. 선명상은 우리 사회 구성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 10만 명 당 25명 이상이 자살하는 나라, 세계 자살율 1위 국가 대한민국, 유로존 보다 높은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 6.7%. 수행이 생활이 되어 중생의 고를 없애는 게 대한민국의 고질병을 고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몸의 병에는 약을 쓰지만, ‘고’라는 마음의 병에는 선명상이 명약인 셈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 대중화를 위해 수행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 수행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이를 익숙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우선 멈춤’을 제안한 데 이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진우 스님은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연 선명상 아카데미 2강에서 “괴로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락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불교는 고를 멸하기 위해 생긴 종교이다. 부처님은 왜 출가하셨나? 고통과 괴로움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는 괴로움인데, 괴로움은 감정이다. 기분이 나쁘거나, 힘들거나, 어렵거나, 모든 걸 느끼는 게 감정이고 이것이 괴로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없애려 약을 쓰거나 정신과 치료는 근본적으로 고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괴로운 감정이 완전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하다. 고락에 관한 본질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 앞길을 훤히 알 수가 있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고락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고와 락의 질량은 똑같다. 행복한 만큼의 괴로운 과보가 반드시 생긴다.”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면 좋지만, 성취 후에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끝나지 않는다. 이것도 계속 윤회한다”고 했다.

또 “다만 행복하고 즐거움이 나타나는 시간, 그에 따른 과보로 괴로움이 나타나는 시간이 다를 뿐”임을 역설했다. 전생, 금생, 내생 삼생에서 고락은 출렁이기 때문에, 지금 좋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에 따른, 즐겁고 행복한 만큼 괴롭고 고통스러운 과보가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님은 “<화엄경> <방등경> <법화경> <금강경> 대승경전과 <아함경> <아비달마> 등 검증된 대승경전들은 모두 지금 내가 보고 듣는 현상,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르친다. 현상들이 연기할 뿐, 보고 듣는 현상은 착각이고 별 볼일이 없다. 고락의 업은 따로 돌아간다.면서 “<화엄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이법, 사법, 이사무애, 사사무애 등 사법계에서 현상은 연기할 뿐이니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느 곳에서든지 내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아라”라고 하는 데, “주인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락이라는 감정윤회가 완전히 사라진 중도의 상태가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스님은 “부처님이나 마음을 깨친 조사 스님들, 보살, 아라한들은 어떤 일이 벌어지든 기분 나쁜 감정을 없애고 어떤 현상에도 끄달리지 않고, 유혹되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고락의 업 종자가 없기 때문이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그래서 선명상을 해야 한다. 우리도 업의 종자를 없애려면, 그러려면 간화선 수행하면서 방하착하고 백척간두 진일보하면 된다. 말은 간단하나 근기 약한 사람들은 실현하기 어렵다.”면서 “선명상을 하는 목적은 여러분의 평안을 위해서다. 괴롭지 않은 기분 나쁘지 않은 고통스럽지 않은 것을 위해, 선명상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하자. 선명상은 하루에 5분 이상해야 한다. 잡념이 들면 드는 대로, 가만히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훈련을 하다보면 스스로 고요히 할 수 있다”며 “점차 시간을 늘리면 습이 되고, 능숙해지면 어떤 일을 하면서도 화두가 들린다”고 했다. ‘무시로 명상’은 행주좌와어묵동정(行住坐臥語默動靜)을 연상시킨다. 일상생활 모든 순간이 선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들린다.

스님은 “<화엄경> <방등경> <법화경> <금강경> 대승경전과 <아함경> <아비달마> 등 검증된 대승경전들은 모두 지금 내가 보고 듣는 현상,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르친다. 현상들이 연기할 뿐, 보고 듣는 현상은 착각이고 별 볼일이 없다. 고락의 업은 따로 돌아간다.면서 “<화엄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이법, 사법, 이사무애, 사사무애 등 사법계에서 현상은 연기할 뿐이니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느 곳에서든지 내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아라”라고 하는 데, “주인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락이라는 감정윤회가 완전히 사라진 중도의 상태가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스님은 “부처님이나 마음을 깨친 조사 스님들, 보살, 아라한들은 어떤 일이 벌어지든 기분 나쁜 감정을 없애고 어떤 현상에도 끄달리지 않고, 유혹되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고락의 업 종자가 없기 때문이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그래서 선명상을 해야 한다. 우리도 업의 종자를 없애려면, 그러려면 간화선 수행하면서 방하착하고 백척간두 진일보하면 된다. 말은 간단하나 근기 약한 사람들은 실현하기 어렵다.”면서 “선명상을 하는 목적은 여러분의 평안을 위해서다. 괴롭지 않은 기분 나쁘지 않은 고통스럽지 않은 것을 위해, 선명상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하자. 선명상은 하루에 5분 이상해야 한다. 잡념이 들면 드는 대로, 가만히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훈련을 하다보면 스스로 고요히 할 수 있다”며 “점차 시간을 늘리면 습이 되고, 능숙해지면 어떤 일을 하면서도 화두가 들린다”고 했다. ‘무시로 명상’은 행주좌와어묵동정(行住坐臥語默動靜)을 연상시킨다. 일상생활 모든 순간이 선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들린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진우 스님은 사회리더를 위한 ‘선명상 아카데미’ 첫 강의에서 ‘고’의 원인을 찾아 그 괴로움을 없애는 게 수행의 시작이라고 강조하면서 ‘우선 멈춤’을 제안했었다. 두 번째 강좌에서는 고락의 업을 중여 중도심을 얻기 위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무시로 정한 시간이 아닌 특별히 정한 때가 없이 아무 때나 마음을 내서 하루 5분씩 명상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에 꽂혔다. 선명상은 우리 사회 구성원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는다. 10만 명 당 25명 이상이 자살하는 나라, 세계 자살율 1위 국가 대한민국, 유로존 보다 높은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 6.7%. 수행이 생활이 되어 중생의 고를 없애는 게 대한민국의 고질병을 고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몸의 병에는 약을 쓰지만, ‘고’라는 마음의 병에는 선명상이 명약인 셈이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 대중화를 위해 수행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에게 수행을 일상적으로 행하고 이를 익숙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 ‘우선 멈춤’을 제안한 데 이어 ‘하루 5분 무시로 명상’을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진우 스님은 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연 선명상 아카데미 2강에서 “괴로움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고락의 본질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님은 “불교는 고를 멸하기 위해 생긴 종교이다. 부처님은 왜 출가하셨나? 고통과 괴로움이 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는 괴로움인데, 괴로움은 감정이다. 기분이 나쁘거나, 힘들거나, 어렵거나, 모든 걸 느끼는 게 감정이고 이것이 괴로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없애려 약을 쓰거나 정신과 치료는 근본적으로 고를 해결할 수 없다.”면서 “괴로운 감정이 완전히 없어지는 건 불가능하다. 고락에 관한 본질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내 앞길을 훤히 알 수가 있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고락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고와 락의 질량은 똑같다. 행복한 만큼의 괴로운 과보가 반드시 생긴다.”면서 “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하면 좋지만, 성취 후에 마냥 즐겁고 행복하게 끝나지 않는다. 이것도 계속 윤회한다”고 했다.

또 “다만 행복하고 즐거움이 나타나는 시간, 그에 따른 과보로 괴로움이 나타나는 시간이 다를 뿐”임을 역설했다. 전생, 금생, 내생 삼생에서 고락은 출렁이기 때문에, 지금 좋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에 따른, 즐겁고 행복한 만큼 괴롭고 고통스러운 과보가 반드시 생기기 때문“이라고 했다.







스님은 “<화엄경> <방등경> <법화경> <금강경> 대승경전과 <아함경> <아비달마> 등 검증된 대승경전들은 모두 지금 내가 보고 듣는 현상, 그 자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가르친다. 현상들이 연기할 뿐, 보고 듣는 현상은 착각이고 별 볼일이 없다. 고락의 업은 따로 돌아간다.면서 “<화엄경>에서 부처님께서는 이법, 사법, 이사무애, 사사무애 등 사법계에서 현상은 연기할 뿐이니 현혹되지 말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처작주 입처개진, 어느 곳에서든지 내가 주인공이라는 걸 알아라”라고 하는 데, “주인이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고락이라는 감정윤회가 완전히 사라진 중도의 상태가 되어야 알 수 있다.”고 했다.

스님은 “부처님이나 마음을 깨친 조사 스님들, 보살, 아라한들은 어떤 일이 벌어지든 기분 나쁜 감정을 없애고 어떤 현상에도 끄달리지 않고, 유혹되지 않는다”며 “그 이유는 고락의 업 종자가 없기 때문이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그래서 선명상을 해야 한다. 우리도 업의 종자를 없애려면, 그러려면 간화선 수행하면서 방하착하고 백척간두 진일보하면 된다. 말은 간단하나 근기 약한 사람들은 실현하기 어렵다.”면서 “선명상을 하는 목적은 여러분의 평안을 위해서다. 괴롭지 않은 기분 나쁘지 않은 고통스럽지 않은 것을 위해, 선명상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우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제안했다. 스님은 “‘무시로 명상’을 하자. 선명상은 하루에 5분 이상해야 한다. 잡념이 들면 드는 대로, 가만히 자신의 감정을 살피는 훈련을 하다보면 스스로 고요히 할 수 있다”며 “점차 시간을 늘리면 습이 되고, 능숙해지면 어떤 일을 하면서도 화두가 들린다”고 했다. ‘무시로 명상’은 행주좌와어묵동정(行住坐臥語默動靜)을 연상시킨다. 일상생활 모든 순간이 선명상을 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의미로 들린다.

‘무시로 명상법’은 심플하다. 일단 숨을 고르게 하고, 자세를 바르게 한다. 한 곳을 응시하거나 눈을 감아도 좋다. 염불 독경을 해도 좋다는 것. 마음이 복잡하면 숨이 거칠어지니 숨을 고르게 하는 게 시작이다. 숨을 고르게 하는 것은 심장 박동을 천천히 뛰게 한다는 것이다. 움직임은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만히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익숙해 지면 화두를 든다.

진우 스님은 아무 때나 할 수 있을 때 선명상을 권유하면서도 “하루 중 일어났을 때, 혹은 자기 전에 규칙적으로 명상하면 좋다. 처음엔 5분으로 시작하지만, 점차 늘려 선방에서 수행하 듯 50분 정도 명상하면 좋다.”며 “내가 어디 있고, 어떤 행동을 하든, 감정을 분리시키고 감정은 나의 거울이라 하면 좋다. 감정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진우 스님은 선명상 아카데미 3강의 내용을 예고했다. 3강에서는 “현상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쳐 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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