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센터장 정태호)는 17일부터 19일까지 양평의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이용자 보호자의 돌봄 부담 경감과 이용자들의 사회적응기술능력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심신 정화 클래스 캠프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토마토 농장에서 직접 토마토를 수확하고, 감자전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과 에어바운스 수영장에서 무더위를 식혔다. 저녁에는 참가자자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호 센터장은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이용자들에게는 지역사회 체험의 소중한 추억을 보호자에게는 돌봄 부담 경감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용자에게 지역사회 체험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보호자에게는 돌봄 부담 경감으로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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