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가족사랑봉사캠프 ‘HOT – Happy Of Together’ 성료
진각복지재단(대표이사 김영식)은 진각종 스승과 가족 대상 '진각가족사랑봉사캠프'를 지난달 30~31일 대구 인터불교 호텔과 보은노인전문요양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가족과 세대 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첫날에는 부부 상담과 임종체험, 자녀 교육(MBTI 성격유형검사), 공통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부부 임종체험과 촛불의식, 가족세족식에서 참가자들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둘째 날 대구 보은노인전문요양원에서 가족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식 진각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부모 세대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자녀 세대의 새로운 문화 간 갈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참가한 진각종 스승 및 가족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보다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했다.
이어서 "이번 캠프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가족 간의 이해와 존중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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