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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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4.09.2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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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대화엄사 내달 4~6일 ‘제20회 화엄문화제’ 개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2024 제20회 화엄문화제’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지리산에 가을밤 은하수와 별똥이 떨어지는 화엄사, 그동안 다음에 꼭 가기로 마음을 두었던 화엄사, 다음에 가보자 하던 화엄사”를 “그래 오늘이야”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화엄문화제는 10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화엄원에서 “각인刻印, 꽃으로 새긴 붓의 노래”를 주제로 여는 제1회 지리산대화엄사 전통사경 대회로 시작한다.

전통사경 대회 행사는 사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화엄사 성보박물관 (E-mail : hmuseum19@daum.net)에서 받는다. 자세한 참가 안내는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를 내려받아 사용한다.

사경대회 시상은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백만 원), 장려상 5명(상장 및 상금 각 1백만 원, 특선 및 입선 10명 내외)으로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주지 덕문 스님, 부위원장 김경호 전통사경원장으로 구성된다. 그 외 전문가 3명이 위촉 구성이 됐다. 당일 괘불재를 마치고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4일 오후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과 동환 스님이 괘불재를 집전한다. 괘불재 시작은 화엄사 박물관 앞 마당에서 인묵 스님, 동환 스님과 20여명 스님들, 포교사단이 괘불 이운을 시작으로 봉행된다.

화엄사 영산괘불탱(국보제301호)은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을 그린 불화로, 360여 년간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봉행된 야단법석 주존으로 모셔 왔다. 1653년 지영, 탄계, 도우 등 화승 6명이 조성했다. 높이가 11.95m에 달한다. 중앙의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룬 3존도 형식이다.

둘째 날 10월 5일에는 요가인의 성지인 화엄사, 요가인들이 참가해 보고 싶은 요가대회가 오전 9시 30부터 12시까지 보제루 앞마당에서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 ‘오래된 미래 더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요가인과 일반인 150명이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30명을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지난해 노쇼를 한 참가자는 제외된다.







둘째 날 저녁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보제루, 각황전, 대웅전 앞마당에서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화엄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제가 김주연 화엄사 음악감독 구성하에 BBS 아나운서 오승진 아나운서 사회로 개최된다.

음악제 출연자는 2000년 노래 '라나에로스포, 사랑은'으로 데뷔한 통기타 가수 김희진, 시각장애우 아트위캔 ‘아이리스 앙상블’, ‘비텐스’, 온무용단의 버꾸춤, 태평무, 정가의 신 하윤주, 가수 최수호, 김주리, 밴드 AUX(억스) 등이 나와 세대와 문화 차이를 교차하고 함께하는 음악제로 꾸민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전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머니의 걷기대회’는 출발 전 구례군 여성 20대부터 70대로 구성된 에어로빅팀과 라인댄스팀 5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음악 2곡에 맞춰 에어로빅과 라인댄스 경연대회를 갖는다. 참가자 시상 후 제4회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를 화엄사 연수국장 성각 스님 지도로 연기암까지 왕복 8km를 환경 캠페인과 함께 연기조사의 효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의가 있다.

“2024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제20회 화엄문화제를 준비하는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사 주지 소임을 회향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덕문 스님은 “홍매화는 본디 300년을 그 자리에서 피고 진다. 홍매화의 아름다움은 아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구례 읍내의 밤 문화 지도를 바꾼 홍매화, 야간 개방 화야몽, 여름의 요가 축제, 화엄사의 전매특허인 모기장 영화음악회, 가을에 화엄문화제, 괘불재,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 겨울에 눈꽃축제 등 사찰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한다는 다짐을 마음속에 항상 두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시간 인연을 내 “벼르다 벼르다 올가을 꼭 가보고 싶은 화엄사“를 방문해 ”가을 추억을 남기고 2025년을 멋지게 맞이하는 시간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2024 제20회 화엄문화제’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지리산에 가을밤 은하수와 별똥이 떨어지는 화엄사, 그동안 다음에 꼭 가기로 마음을 두었던 화엄사, 다음에 가보자 하던 화엄사”를 “그래 오늘이야”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화엄문화제는 10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화엄원에서 “각인刻印, 꽃으로 새긴 붓의 노래”를 주제로 여는 제1회 지리산대화엄사 전통사경 대회로 시작한다.

전통사경 대회 행사는 사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화엄사 성보박물관 (E-mail : hmuseum19@daum.net)에서 받는다. 자세한 참가 안내는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를 내려받아 사용한다.

사경대회 시상은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백만 원), 장려상 5명(상장 및 상금 각 1백만 원, 특선 및 입선 10명 내외)으로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주지 덕문 스님, 부위원장 김경호 전통사경원장으로 구성된다. 그 외 전문가 3명이 위촉 구성이 됐다. 당일 괘불재를 마치고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4일 오후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과 동환 스님이 괘불재를 집전한다. 괘불재 시작은 화엄사 박물관 앞 마당에서 인묵 스님, 동환 스님과 20여명 스님들, 포교사단이 괘불 이운을 시작으로 봉행된다.

화엄사 영산괘불탱(국보제301호)은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을 그린 불화로, 360여 년간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봉행된 야단법석 주존으로 모셔 왔다. 1653년 지영, 탄계, 도우 등 화승 6명이 조성했다. 높이가 11.95m에 달한다. 중앙의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룬 3존도 형식이다.

둘째 날 10월 5일에는 요가인의 성지인 화엄사, 요가인들이 참가해 보고 싶은 요가대회가 오전 9시 30부터 12시까지 보제루 앞마당에서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 ‘오래된 미래 더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요가인과 일반인 150명이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30명을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지난해 노쇼를 한 참가자는 제외된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2024 제20회 화엄문화제’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지리산에 가을밤 은하수와 별똥이 떨어지는 화엄사, 그동안 다음에 꼭 가기로 마음을 두었던 화엄사, 다음에 가보자 하던 화엄사”를 “그래 오늘이야”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화엄문화제는 10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화엄원에서 “각인刻印, 꽃으로 새긴 붓의 노래”를 주제로 여는 제1회 지리산대화엄사 전통사경 대회로 시작한다.

전통사경 대회 행사는 사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화엄사 성보박물관 (E-mail : hmuseum19@daum.net)에서 받는다. 자세한 참가 안내는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를 내려받아 사용한다.

사경대회 시상은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백만 원), 장려상 5명(상장 및 상금 각 1백만 원, 특선 및 입선 10명 내외)으로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주지 덕문 스님, 부위원장 김경호 전통사경원장으로 구성된다. 그 외 전문가 3명이 위촉 구성이 됐다. 당일 괘불재를 마치고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4일 오후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과 동환 스님이 괘불재를 집전한다. 괘불재 시작은 화엄사 박물관 앞 마당에서 인묵 스님, 동환 스님과 20여명 스님들, 포교사단이 괘불 이운을 시작으로 봉행된다.

화엄사 영산괘불탱(국보제301호)은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을 그린 불화로, 360여 년간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봉행된 야단법석 주존으로 모셔 왔다. 1653년 지영, 탄계, 도우 등 화승 6명이 조성했다. 높이가 11.95m에 달한다. 중앙의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룬 3존도 형식이다.

둘째 날 10월 5일에는 요가인의 성지인 화엄사, 요가인들이 참가해 보고 싶은 요가대회가 오전 9시 30부터 12시까지 보제루 앞마당에서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 ‘오래된 미래 더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요가인과 일반인 150명이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30명을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지난해 노쇼를 한 참가자는 제외된다.







둘째 날 저녁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보제루, 각황전, 대웅전 앞마당에서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화엄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제가 김주연 화엄사 음악감독 구성하에 BBS 아나운서 오승진 아나운서 사회로 개최된다.

음악제 출연자는 2000년 노래 '라나에로스포, 사랑은'으로 데뷔한 통기타 가수 김희진, 시각장애우 아트위캔 ‘아이리스 앙상블’, ‘비텐스’, 온무용단의 버꾸춤, 태평무, 정가의 신 하윤주, 가수 최수호, 김주리, 밴드 AUX(억스) 등이 나와 세대와 문화 차이를 교차하고 함께하는 음악제로 꾸민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전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머니의 걷기대회’는 출발 전 구례군 여성 20대부터 70대로 구성된 에어로빅팀과 라인댄스팀 5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음악 2곡에 맞춰 에어로빅과 라인댄스 경연대회를 갖는다. 참가자 시상 후 제4회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를 화엄사 연수국장 성각 스님 지도로 연기암까지 왕복 8km를 환경 캠페인과 함께 연기조사의 효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의가 있다.

“2024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제20회 화엄문화제를 준비하는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사 주지 소임을 회향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덕문 스님은 “홍매화는 본디 300년을 그 자리에서 피고 진다. 홍매화의 아름다움은 아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구례 읍내의 밤 문화 지도를 바꾼 홍매화, 야간 개방 화야몽, 여름의 요가 축제, 화엄사의 전매특허인 모기장 영화음악회, 가을에 화엄문화제, 괘불재,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 겨울에 눈꽃축제 등 사찰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한다는 다짐을 마음속에 항상 두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시간 인연을 내 “벼르다 벼르다 올가을 꼭 가보고 싶은 화엄사“를 방문해 ”가을 추억을 남기고 2025년을 멋지게 맞이하는 시간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둘째 날 저녁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보제루, 각황전, 대웅전 앞마당에서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화엄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제가 김주연 화엄사 음악감독 구성하에 BBS 아나운서 오승진 아나운서 사회로 개최된다.

음악제 출연자는 2000년 노래 '라나에로스포, 사랑은'으로 데뷔한 통기타 가수 김희진, 시각장애우 아트위캔 ‘아이리스 앙상블’, ‘비텐스’, 온무용단의 버꾸춤, 태평무, 정가의 신 하윤주, 가수 최수호, 김주리, 밴드 AUX(억스) 등이 나와 세대와 문화 차이를 교차하고 함께하는 음악제로 꾸민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전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머니의 걷기대회’는 출발 전 구례군 여성 20대부터 70대로 구성된 에어로빅팀과 라인댄스팀 5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음악 2곡에 맞춰 에어로빅과 라인댄스 경연대회를 갖는다. 참가자 시상 후 제4회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를 화엄사 연수국장 성각 스님 지도로 연기암까지 왕복 8km를 환경 캠페인과 함께 연기조사의 효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의가 있다.

“2024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제20회 화엄문화제를 준비하는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사 주지 소임을 회향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덕문 스님은 “홍매화는 본디 300년을 그 자리에서 피고 진다. 홍매화의 아름다움은 아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구례 읍내의 밤 문화 지도를 바꾼 홍매화, 야간 개방 화야몽, 여름의 요가 축제, 화엄사의 전매특허인 모기장 영화음악회, 가을에 화엄문화제, 괘불재,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 겨울에 눈꽃축제 등 사찰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한다는 다짐을 마음속에 항상 두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시간 인연을 내 “벼르다 벼르다 올가을 꼭 가보고 싶은 화엄사“를 방문해 ”가을 추억을 남기고 2025년을 멋지게 맞이하는 시간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2024 제20회 화엄문화제’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지리산에 가을밤 은하수와 별똥이 떨어지는 화엄사, 그동안 다음에 꼭 가기로 마음을 두었던 화엄사, 다음에 가보자 하던 화엄사”를 “그래 오늘이야”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화엄문화제는 10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화엄원에서 “각인刻印, 꽃으로 새긴 붓의 노래”를 주제로 여는 제1회 지리산대화엄사 전통사경 대회로 시작한다.

전통사경 대회 행사는 사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화엄사 성보박물관 (E-mail : hmuseum19@daum.net)에서 받는다. 자세한 참가 안내는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를 내려받아 사용한다.

사경대회 시상은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백만 원), 장려상 5명(상장 및 상금 각 1백만 원, 특선 및 입선 10명 내외)으로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주지 덕문 스님, 부위원장 김경호 전통사경원장으로 구성된다. 그 외 전문가 3명이 위촉 구성이 됐다. 당일 괘불재를 마치고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4일 오후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과 동환 스님이 괘불재를 집전한다. 괘불재 시작은 화엄사 박물관 앞 마당에서 인묵 스님, 동환 스님과 20여명 스님들, 포교사단이 괘불 이운을 시작으로 봉행된다.

화엄사 영산괘불탱(국보제301호)은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을 그린 불화로, 360여 년간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봉행된 야단법석 주존으로 모셔 왔다. 1653년 지영, 탄계, 도우 등 화승 6명이 조성했다. 높이가 11.95m에 달한다. 중앙의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룬 3존도 형식이다.

둘째 날 10월 5일에는 요가인의 성지인 화엄사, 요가인들이 참가해 보고 싶은 요가대회가 오전 9시 30부터 12시까지 보제루 앞마당에서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 ‘오래된 미래 더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요가인과 일반인 150명이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30명을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지난해 노쇼를 한 참가자는 제외된다.







둘째 날 저녁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보제루, 각황전, 대웅전 앞마당에서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화엄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제가 김주연 화엄사 음악감독 구성하에 BBS 아나운서 오승진 아나운서 사회로 개최된다.

음악제 출연자는 2000년 노래 '라나에로스포, 사랑은'으로 데뷔한 통기타 가수 김희진, 시각장애우 아트위캔 ‘아이리스 앙상블’, ‘비텐스’, 온무용단의 버꾸춤, 태평무, 정가의 신 하윤주, 가수 최수호, 김주리, 밴드 AUX(억스) 등이 나와 세대와 문화 차이를 교차하고 함께하는 음악제로 꾸민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전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머니의 걷기대회’는 출발 전 구례군 여성 20대부터 70대로 구성된 에어로빅팀과 라인댄스팀 5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음악 2곡에 맞춰 에어로빅과 라인댄스 경연대회를 갖는다. 참가자 시상 후 제4회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를 화엄사 연수국장 성각 스님 지도로 연기암까지 왕복 8km를 환경 캠페인과 함께 연기조사의 효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의가 있다.

“2024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제20회 화엄문화제를 준비하는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사 주지 소임을 회향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덕문 스님은 “홍매화는 본디 300년을 그 자리에서 피고 진다. 홍매화의 아름다움은 아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구례 읍내의 밤 문화 지도를 바꾼 홍매화, 야간 개방 화야몽, 여름의 요가 축제, 화엄사의 전매특허인 모기장 영화음악회, 가을에 화엄문화제, 괘불재,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 겨울에 눈꽃축제 등 사찰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한다는 다짐을 마음속에 항상 두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시간 인연을 내 “벼르다 벼르다 올가을 꼭 가보고 싶은 화엄사“를 방문해 ”가을 추억을 남기고 2025년을 멋지게 맞이하는 시간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 스님)는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2024 제20회 화엄문화제’를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화엄문화제는 “지리산에 가을밤 은하수와 별똥이 떨어지는 화엄사, 그동안 다음에 꼭 가기로 마음을 두었던 화엄사, 다음에 가보자 하던 화엄사”를 “그래 오늘이야”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화엄문화제는 10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화엄원에서 “각인刻印, 꽃으로 새긴 붓의 노래”를 주제로 여는 제1회 지리산대화엄사 전통사경 대회로 시작한다.

전통사경 대회 행사는 사전에 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1일부터 28일까지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화엄사 성보박물관 (E-mail : hmuseum19@daum.net)에서 받는다. 자세한 참가 안내는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료를 내려받아 사용한다.

사경대회 시상은 대상 1명(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3백만 원), 장려상 5명(상장 및 상금 각 1백만 원, 특선 및 입선 10명 내외)으로 상장과 상품이 각각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위원장 주지 덕문 스님, 부위원장 김경호 전통사경원장으로 구성된다. 그 외 전문가 3명이 위촉 구성이 됐다. 당일 괘불재를 마치고 시상할 예정이다.

10월 4일 오후 14시부터 16시 30분까지 대한불교조계종 어산어장 인묵 스님과 동환 스님이 괘불재를 집전한다. 괘불재 시작은 화엄사 박물관 앞 마당에서 인묵 스님, 동환 스님과 20여명 스님들, 포교사단이 괘불 이운을 시작으로 봉행된다.

화엄사 영산괘불탱(국보제301호)은 석가모니의 영취산 설법을 그린 불화로, 360여 년간 전남 구례 화엄사에서 봉행된 야단법석 주존으로 모셔 왔다. 1653년 지영, 탄계, 도우 등 화승 6명이 조성했다. 높이가 11.95m에 달한다. 중앙의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양쪽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협시를 이룬 3존도 형식이다.

둘째 날 10월 5일에는 요가인의 성지인 화엄사, 요가인들이 참가해 보고 싶은 요가대회가 오전 9시 30부터 12시까지 보제루 앞마당에서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 ‘오래된 미래 더 새롭게’를 슬로건으로 요가인과 일반인 150명이 참가한다. 일반인 참가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30명을 화엄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받는다, 지난해 노쇼를 한 참가자는 제외된다.







둘째 날 저녁 19시부터 21시 30분까지 보제루, 각황전, 대웅전 앞마당에서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화엄문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음악제가 김주연 화엄사 음악감독 구성하에 BBS 아나운서 오승진 아나운서 사회로 개최된다.

음악제 출연자는 2000년 노래 '라나에로스포, 사랑은'으로 데뷔한 통기타 가수 김희진, 시각장애우 아트위캔 ‘아이리스 앙상블’, ‘비텐스’, 온무용단의 버꾸춤, 태평무, 정가의 신 하윤주, 가수 최수호, 김주리, 밴드 AUX(억스) 등이 나와 세대와 문화 차이를 교차하고 함께하는 음악제로 꾸민다.

마지막 날인 10월 6일 오전에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어머니의 걷기대회’는 출발 전 구례군 여성 20대부터 70대로 구성된 에어로빅팀과 라인댄스팀 5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음악 2곡에 맞춰 에어로빅과 라인댄스 경연대회를 갖는다. 참가자 시상 후 제4회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를 화엄사 연수국장 성각 스님 지도로 연기암까지 왕복 8km를 환경 캠페인과 함께 연기조사의 효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의의가 있다.

“2024 화엄의 빛, 함께하는 세상”을 주제로 제20회 화엄문화제를 준비하는 주지 덕문 스님은 “화엄사 주지 소임을 회향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덕문 스님은 “홍매화는 본디 300년을 그 자리에서 피고 진다. 홍매화의 아름다움은 아는 사람들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구례 읍내의 밤 문화 지도를 바꾼 홍매화, 야간 개방 화야몽, 여름의 요가 축제, 화엄사의 전매특허인 모기장 영화음악회, 가을에 화엄문화제, 괘불재, 어머니의 길 걷기대회, 겨울에 눈꽃축제 등 사찰을 개방하기 위해서는 내실을 먼저 다져야 한다는 다짐을 마음속에 항상 두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덕문 스님은 “시간 인연을 내 “벼르다 벼르다 올가을 꼭 가보고 싶은 화엄사“를 방문해 ”가을 추억을 남기고 2025년을 멋지게 맞이하는 시간을 준비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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