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경찬 교수의 ‘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 영역본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 이하 종단협)가 한국불교를 홍보하기 위한 책 <Myths and Legends of Buddhist Temples in Korea>를 펴냈다.
책은 목경찬 교수의 <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를 영역한 것이다.종단협은 지난 2008년 <Korean Buddhism>을 펴낸 후 매년 한국불교를 알릴 책들을 선정해 영역 출간해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받은 것으로 이번 책 출간에는 국고 3000만원과 종단협의 자부담금 200만원이 투입됐다.
책은 2000권이 발행됐다. 종단협 회원종단, 전국 템플스테이 사찰, 해외 한국사찰, 관련 도서관, 주한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
종단협은 “매년 한국을 찾는 외국인 수는 증가하고 있지만 외국어 소개자료가 부족하다. 한국불교에 조금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작은 문서포교 역할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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