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네팔어 회화 첫걸음’
네팔 봉사활동을 해온 ‘나마스떼 코리아’ 활동가들이 네팔어 회화 책을 출간했다.
현지 봉사활동을 하다보면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를 묻고 시장을 봐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아픈 곳을 살펴 치료하고 학교를 방문한다. 책은 안부, 소개, 날씨, 감정표현, 부탁, 버스나 택시 타기, 길 묻기, 병원, 전화 통화, 식품 가게, 옷 가게, 학교 등 네팔 현지인의 일상 속 대화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봉사자뿐 아니라 여행자라면 누구나 거치는 공항, 환전, 숙박, 식당, 관광지, 경찰서, 우체국 등에서 나누는 대화도 충분히 싣고 있다.
책에서는 580여 문장을 ‘우리말’, ‘네팔어 원문’, ‘한글로 적은 발음’ 3단계로 볼 수 있게 했다. 각 대화 관련 단어들을 풍부하게 달아서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나마스떼 네팔어 회화 첫걸음┃므리널 라이, 하도겸 지음┃평사리┃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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