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계사, 경찰 진입 임박한 듯
[속보] 조계사, 경찰 진입 임박한 듯
  • 서현욱
  • 승인 2015.12.0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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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균 위원장 피신한 관음전 둘러싸고 경찰-종무원, 시민단체회원 대치

▲ ⓒ2015 불교닷컴
서울 조계사 관음전 건물에 피신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 체포 작전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 조계종 총무원 종무원과 대한불교청년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한상균 민주노총위원장이 피신해 있는 조계사 관음전 입구에서 대치하고 있다. ⓒ2015 불교닷컴
9일 오후3시 현재 경찰이 관음전을 에어싼 가운데 관음전 1층 입구에 신도들, 총무원 종무원, 취재진이 뒤섞여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앞서 오후 2시 20분께 관음전 건물과 조계사 경내를 연결하는 다리를 해체, 사람이 오갈 수 없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한 위원장이 있는 피신처로 드나들 수 있는 관음전 출입구는 다리와 비스듬한 방향으로 1층 문 한 곳밖에 없게 됐다. 

▲ ⓒ2015 불교닷컴

▲ 조계종 총무원당 중앙종무기관 교역직종무원(스님)들이 관음전 주차장에서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며 공권력 투입을 저지하고 있다.ⓒ2015 불교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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