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멘토 원빈 스님(행복문화연구소 소장)이 쉬운 <법구경> 책을 펴냈다.
스님은 <법구경> 이야기를 선별하고 스토리텔링해서 친근한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접할 수 있는 책을 만들었다. 제목처럼 읽기만 해도 신심이 나는, 이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은 감동까지 주는 책이다.
저자의 <읽기만 해도 신심 나는 법구경 이야기>는 법구경 이야기를 소재로 해 의심 많은 현대인의 대표 ‘의심이’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경험하며 신심을 일으키고 깨달아가는 과정을 소설처럼 표현한 불교 입문서이다.
저자는 “불교에 입문하는 첫걸음은 올바른 신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의심이와 신심이 이야기’를 꾸미고 책에 담은 이유이다.
주인공 ‘의심이’는 ‘신심이’라는 도반과 청정신심을 일깨워줄 ‘신심상자’, 그리고 ‘신심+’의 도움을 받아 부처님의 가르침인 <법구경 이야기>를 경험한다. 현대인을 대표하는 ‘의심이’는 점점 의심의 장애를 걷어내 마음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신심을 되찾게 되고, 독자도 그 경험을 함께 하며 신심이 저절로 일어나는 소설 같은 불교 입문서이다.
도서출판 이층버스 대표 한산 스님은 “제목처럼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읽기만 해도 부처님과 사랑에 빠졌으면 하는 원빈 스님의 간절한 바람이 ‘의심이와 신심이의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고 했다. 스님은 “불교를 알고 싶은 사람, 부처님의 삶을 느끼고 싶은 사람, 신심을 가지고 싶은 사람, 불교에 입문하고 싶은 사람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고 했다.
읽기만 해도 신심 나는 법구경 이야기┃저자: 원빈┃도서출판 이층버스┃1만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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