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 발생 다음날과 추석 앞둬 예불 신도 역시 20여며에 그쳐-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봉행되는 새벽예불 참석 스님 숫자가 고작 20명 남짓인 것으로 <불교닷컴> 취재결과 확인됐다.
13일 통도사 새벽예불에는 방장 원명스님을 비롯한 스님 20여명과 신도 20여명 참석이 전부였다.
방장 원명스님은 오전 3시 30분경 설법전에 들었다.
이날 예불에는 총무국장 도문스님, 교무국장 진응스님, 호법국장 동수스님, 기획 겸 사업국장 석운스님 등이 참석했다.
<불교닷컴>의 취재는 "통도사 새벽예불에 참여하는 스님과 신도들이 매우 적다"는 제보로 이뤄졌다. <불교닷컴>은 이날 오전 3시 10분부터 제보 확인 취재에 임했다.
한편 이날 새벽예불에는 주지 영배스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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