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이 창종 60주년 기념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진각문화전승원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진각종(통리원장 회정정사)은 18일 오후 진각종 총인원에서 진각문화전승원 및 진각복지센터 지진불사(기공식의 진각종식 표현)를 봉행했다. 행사는 200여 진각종 스승과 300여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각문화전승원 불사는 초발심을 되새겨 회당대종사의 무진서원과 60년 동안 종단을 가꿔온 선대스승, 많은 신교도의 용맹정진으로 지켜온 종풍을 지키겠다는 전 진언행자의 결연한 의지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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