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가 22일 조계사를 찾아 참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정 후보는 조계사 주지 원담스님의 영접을 맞고 곧바로 법당에 들어섰다. 원담스님은 재가자들은 들어갈 수 없는 어간문으로 정 후보를 안내, 법당에 들어서게 하는 특별대우를 했다. 정 후보는 헌향에 이어 3배를 올린 후 법당에서 기도 중이던 100여명의 불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정 후보는 조계사 종무소를 들러 원담스님과 환담을 나눈 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면담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봉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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